신평이씨(新平李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신평이씨 조형물(新平李氏 造形物)

 

신평이씨의 자긍심(自矜心)과 역사(歷史) 깊은 문중(門中) 유래(由來) 등을

자라나는 후손(後孫)들에게 알리고자 대전 뿌리공원에

신평 이문(新平李門)의 성씨(姓氏) 조형물(造形物)을 세우다.

- 하단(下壇) 삼각형(三角形)의 여섯 개 발은 솥정(鼎)의 안정(安定)과

6개파(個派)의 번성(繁盛)을 의미(意味)함.
- 중단(中壇) 사다리꼴의 화강석(花崗石) 기둥은 창조(創造)와 번영(繁榮)을 의미(意味)함.
- 상단(上壇) 원형(圓形)의 “공”은 문중(門中)의 화합(和合)과 돈목(敦睦)을 의미(意味)함.

 

 

 

 

신평이씨(新平李氏) 문중 유래

 

신평이씨(新平李氏)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신평이씨는 백제시대 사평현(沙平縣) 호족(豪族) 인수(仁壽)의 후손이다.
시조(始祖) 덕명(德明)은 시호(諡號)가 문간(文簡),

관직은 고려조 문하시랑 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역임하고

퇴직 후 낙향하여 여생을 보내고 졸(卒)하여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오곡리 숭학산(崇學山) 동록(東麓)에 예장(禮葬),

매년 음 十月 一日에 향사(享祀)한다.

시조 문간공(文簡公)은 고려조 신평현(新平縣)에 터전을 마련하고

본관을 신평(新平)으로 받아 세를 일으켜 그간 조정에 출사하여 문무(文武)로

헌신 봉사한 자취가 여러 문적사료(文籍史料)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문중의 자랑이다.

세손(世孫)의 번연(蕃衍)으로 괴당공(槐堂公), 문정공(文定公), 사인공(舍人公),

문안공(文安公), 사재공(司宰公), 판서공(判書公)파로 분파, 대종(大宗)을 이루고 번성하여

전국 각지 면면 촌촌에서 번창해 나가는 문중임을 대전 뿌리공원 성씨(姓氏) 조형물에 새겨둔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압록강(鴨綠江) - 쌍매당 이첨

 

奉節朝天去(봉절조천거) 왕명 받들고 천자 뵈러 가는 몸
貪程夜渡氷(탐정야도빙) 가는 길 재촉하여 밤에 강을 건너네
臨深懷戰戰(임심회전전) 깊은 물 다다르니 마음 조려 떨리고
履薄聽登登(이박청등등) 얇은 얼음 밟으니 깨지는 소리 난다
使範知難盡(사범지난진) 사신의 법도 다하기 어렵고
君恩報未能(군은보미능) 임금의 은혜 갚을 길이 없네
貂裘行欲弊(초구행욕폐) 초구는 가는 길에 해지려고 하는데
來日又晨興(내일우신흥) 내일도 또 새벽에 일어나야 하리라

 

 

쌍매당(雙梅堂) 휘(諱) 이첨(李詹, 1345~1405)

- 신평이씨 7세조로 시호는 문안(文安)

- 1368년 공민왕 친시에서 장원(壯元)

- 예문관 보문각 대제학, 지의정부사, 지경연춘추성균관사, 증(贈) 의정부찬성사

- 삼국사략, 저생전 저술, 삼국사략 찬수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

- 2004년 정부에서 문화 인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