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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김씨(淸風金氏) - 대전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3. 24. 04:08

    청풍김씨 조형물

     

    작품명 : 백세청풍(白世淸風)

    작가 : 김성용, 조각가 : 김옥수

     

    작품 설명 : 청풍김씨 3파 자손들의 화합하는 형상을 표현하였고,

    상단부 구(球)는 가문의 번영과 세상의 빛이 되라는 뜻이며,

    하단부는 숭조정신과 올바른 정신을 이어가 세상에 사표(師表)가 되라는

    선조님의 가르침을 일깨워주는 형상이다.

     
     
     
     

    청풍김씨(淸風金氏) 유래

     

    청풍김씨는 신라 대보공 김알지(金閼智)의 후예인 고려문하시중 증청성부원군

    김대유(金大猷)를 시조로 하고 제천 청풍에 세거하면서 비롯되었다.

    청풍김씨는 조선조에서 왕비 2분(명성왕후, 효의황후), 정승 8분, 

    대제학 3분(석주 錫冑, 유 楺, 종수 鍾秀) 문과 급제 110분 등을 배출하여

    명문세족으로 명성을 떨치었다.

    특히 가문을 빛낸 분은 최초 재상 길통(吉通) 공신 순명(順命) 부자(父子)와

    도학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식(湜)은 동천학통(東泉學統)을 이루었으며,

    국부(國富) 증진에 헌신한 청백리 신국(藎國), 부국안민과 대동법 시행에 주력한 육(堉),

    국방정책에 헌신한 좌명(佐命) 예학의 대가 간(幹), 삼대(三代) 정승(구 構, 재로 在魯, 치인 致仁),

    형제 정승(약로 若魯, 상로 尙魯)과 최초 지전설(地轉說)을 주창한

    학자 석문(錫文) 등으로 더욱 빛나게 되었다.

    근대에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임시정부 부주석 규식(奎植)과 독립운동가(규흥 奎興, 규철 奎喆),

    문학가 유정(裕貞), 부총리(유택 裕澤, 우식 雨植) 등을 배출하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우리 후손들은 혈맥 속에 영원토록 의(義)롭게 사는 백세청풍(百世淸風) 정신으로

    조상의 빛나는 얼을 계승하여 자손만대 번영할지어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 (침산동) 대전 뿌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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