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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해이씨(寧海李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4. 25. 04:06

    영해이씨 상징 조형물

     

    작품명 : 충 효 열(忠 孝 烈) - 얼

    작가 : CH조형연구소 대표 천종권, 박찬석

     

    영해이씨는 3충(三忠) 6효(六孝) 2열(二㤠)의 정려(旌閭)를 받은 가문으로

    불사이군의 충절(忠節)을 지키신 선조들과 현대의 반공소년 이승복 군의기개를

    세 개의 곡선적 직선의 주조형으로 상징하고, 중앙의 만개(滿開)한 꽃을 표현하여

    효자의 귀감이 되는 영해이씨 가문의 발전과 번영을 담고자 하였다.

     
     
     
     

    영해이씨(寧海李氏) 유래(由來)

     

    영해이씨는 시조의 휘(諱)가 연동(延東)이며 고려 후기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내고

    영해군에 훈봉되었으며, 신라의 사도 이입전(李入全)의 후예로 전해지며

    완산에서 이적하여 시조의 군호(君號)인 영해를 본관으로 삼았다.
    2세 선(亻宣)은 별장동정을 3세 을년(乙年)은 공민왕 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중현대부내부령을 4세 장밀(長密)은 고려 말 호부전서를 지냈고,

    조선 개국에 불응하여 강릉(江陵)으로 은둔하였다.

    그 아들 성무(成茂), 선무(善茂), 춘무(春茂), 양무(良茂) 4형제는 효성이 극진하여

    한겨울 얼음 속의 잉어를 구하여 어머니를 구병한 효행으로 태종 17년에 4형제가 효자정려를 받고

    세종의 명으로 편찬한 삼강행실도에 실려 만백성의 사표가 되었고,

    14세 당(堂) 민(敏) 형제 또한 죽음으로써 부모를 섬긴 효행으로 숙종 32년에 정려를 받아

    『영해이씨 2세 6효』의 졍려각이 강릉시 교동에 세워졌다.

    이 고을이 예향(禮鄕)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영해이씨의 이런 효행이 그 근원이 되었다.

    10세 오(璈)는 선조 33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교리와 태안군수를,

    아들 상혐(尙馦)과 상빈(尙馪) 형제는 광해군 7년에 형제 동방급제는 물론 아우는 장원이었다.

    이들 3부자의 문명(文名)은 중국의 소노천(蘇老泉)과 비견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옛날에는 충신 효자 열녀, 현대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친

    반공 소년 이승복(李承福) 군도 영해인이다.

    영해이씨는 6개 종파로 나뉜다. 주부공파(11세 尙馥) 감찰공파(11세 尙馝),

    동명공파(10세 璈), 강서공파(11세 尙馪), 진사공파(11세 尙馣), 여주파(4세 長翼)이다.

    이와 같이 선조들은 우리를 명문(名門)으로 우뚝 서게 했으니

    앞으로 후손들은 더욱 정진하여 성족(盛族)의 소망을 여기에 새긴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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