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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高自卑 行遠自邇(등고자비 행원자이)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5. 5. 22:07
大韓國人 安重根 銅像(대한국인 안중근 동상)
- 대한민국 국회 박물관 앞 -
登高自卑 行遠自邇(등고자비 행원자이)
높은 곳을 오를 때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시작해야 하고,
먼 곳을 갈 때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1910년 3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씀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의 유묵으로 안중근 의사가
‘중용(中庸) 15장’에 나오는 글귀를 발췌해 적은 글이다.
군자의 도는, 먼 곳에 가고자 하면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고
높은 곳에 오르려면 스스로 낮춰야 한다.
君子之道 譬如行遠必自邇 譬如登高必自卑
(군자지도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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