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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곡자 안익태의 묘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8. 20:05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의 묘
배위 돌로레스 탈라베라
안익태(安益泰, 1906~1965)
한국 출신의 작곡가.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를 작곡했다.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해 평양과 일본 도쿄에서 바이올린, 트럼펫, 첼로를 배웠고,
1930년대에는 미국에서 작곡과 지휘법을 배웠다.
1936년 <한국 환상곡>과 <애국가>를 작곡해서 동포들에게 알려 널리 전파되었다.
오스트리아의 바인가르트너에게서 베토벤을 배웠고 슈트라우스의 제자가 되어
지휘자로 명성을 떨쳤으나, 독일과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정착, 영주권을 받았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그가 작곡한 〈애국가〉가 정식국가로 채택되었다.
1955년 귀국, 한국 음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가 스페인에서 사망하였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안익태(安益泰)의 묘(墓)
신분 : 국가유공
출생 : 평양
사망일 : 1965. 9. 16
사망 장소 : 서반아 바르셀로나(스페인 마요르카)
묘역 : 제2유공자 7
1965년 9월 17일
서반아 발세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별세
1977년 7월 8일, 모윤숙
정든 땅에 울려 퍼지는 영원한 애국가를
넋이여! 들으소서 민족의 한 목소리를
이 푸른 세월 속에 그는 가지 않았노라
교향곡으로 겨레를 부르고 껴안았으니
사모친 산과 강은 그 가슴에 남아있어
조국의 얼을 교향곡으로 창조하시니
긴긴밤 잠 못 이루고 등을 돋우어
젊음의 鄕愁(향수)를 악보에 옮기며
하늘 그 하늘 아득한 異國(이국)에서
먼먼 땅으로 떠났던 사람
꽃시절 三千里(삼천리)를 등지시고
안익태 선생 靈前(영전)에
1906년 12월 5일 平壤(평양)에서 출생
1965년 9월 17일 西班牙 발세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善終(선종)
1956년 4월 18일 文化褒賞 受賞(문화포상 수상)
1965년 11월 4일 文化勳章(大統領章) 受賞, 문화훈장(대통령장) 수상
미망인 : 타라베라(Lolita Talavera)
장녀 : 아나 세실리아
차녀 : 엘레나
삼녀 : 레오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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