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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군 참전기념비(佛軍 參戰記念碑)...수원 파장동
    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7. 5. 14. 19:14

    프랑스군 참전비

     

    프랑스의 몽클라르(Monclar, 1882~1964)중장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4성장군 진급을 포기하고

    스스로 중령 계급장을 달고 1950년 11월 29일 부산에 상륙하여 수원에 집결한후,

    미군 제2사단(인디언 머리 모양으로 유명) 지휘하에 배속하여 프랑스군 1개 대대가 원주,지평리,

    소양강,북한강, 인제, 단장의 능선,김화,철원,송곡,충아산 전투 등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 대대는 총 4,000명이 참전하여 288명이

    전사하였는데 그중 배속된 한국인 전사자는 18명 이었다.

    프랑스군의 한국전 참전을 기념하는 비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1-2에 조성되어 있다.

     

     

     

    프랑스군 연대기(聯隊旗) 휘장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전면에서....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문앞....

    우측벽엔 한국전쟁에 참전한 부대 연대기(部隊 聯隊旗)휘장이...

    좌측벽엔 자유수호를 위해 몸바친 영령들의 추모글을...

     

     

    출입구에서 본  참전비 내부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원형 조형물위에 글씨를 조각)

     

     

    기념비 입구 좌측에 추모의 글

     

     

    참전비 내부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지역의 한국 지형을 모태로 하여 구릉과 능선 등으로

    참전비 앞 바닥을 조형물로 표현하면서 한국전에서 산화한

    288명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288개의 작은 사진을

    바닥에 조형물로 전시 해 놓았다..

     

     

    참전비 내부에서 출입구를 향해 찍은 사진

     

     

    참전비 내부 벽면에 전사병사 288명의 이름을

    프랑스산 석재(石材)에 음각(陰刻)하여 기념비를 조성함..

     

     

    한국전 참전 희생자 288명의 비문

     

     

    전사자 288명의 비문

     

     

    프랑스군에 배속되어 6.25 한국전쟁시 희생 된

    18명의 한국인 비석.......

    ==강기석,강만규,권병용,김광한,박정무,신해술,

       안보국,안상봉,유원장,윤재복,엄주복,이상복,

       이인욱,이태산,임호전,정태문,채오섭,채주번== 

     

     

     

                                                       옛날에 조성되었던 프랑스군 참전비로 지금은 철거 되고 새로이 참전비를 만들었다.

     

     

     

    舊 참전비의  조형물 일부는 인근 효행기념관옆 잔디밭에 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매년 11월11일 이곳에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앞 "6.25 전쟁체험전시관"에 있는 프랑스군 안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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