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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던 애기씨(명자) 꽃망울 터졌네.....수원 서호공원에서자연과 함께/꽃(花) 2008. 4. 7. 20:09
수줍던 애기씨꽃(명자나무)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식물명
명자나무
과명
장미과
학명
Chaenomeles lagenaria Koidz.
다른이름
백해당, 애기씨꽃나무, 산당화, 청자
분포지
중국 원산. 각처의 집 뜰 안에 심음
개화기
봄 3~5월
결실기
10월
꽃색
붉은 색 또는 백색
특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2m, 가지의 끝이 가시로 변함.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관상용으로 화단에
많이 재배하고 열매는 한방에서 약재로 씀
관련교과
초-6-국어, 고-1-화훼
관련이야기
이른 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생장이 빠르다. 열매는 처음에는 초록빛의 타원형이나 노랗게 익는다. 마치 작은 사과가 달려 있는 것 같다. 열매를 명사라 하여 동의보감에 보면 <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한데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주고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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