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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시름이 잠겨있는 곳, 청령포 노산대(淸泠浦 魯山臺) 노산대는 청령포 서쪽의 높이 80m 정도 되는 절벽이다. 어린 단종이 노산군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매일 이곳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 하여 ‘노산대(魯山臺)’라 불린다. 기암절벽 아래로 짙푸른 강물이 ..
춘향테마파크 옥지환(玉指環) 남원 춘향테마파크 맹약의 장 입구에 설치 된 옥지환 조형물. 지환은 여성이 주로 쓰던 가락지(반지)로 여성의 절개의 마음이 담긴 장신구의 일종이다. 옥지환은 춘향이 몽룡과 이별할 때 준 정표이기도 한데, 입구에 두 개의 가락지가 세워져 있어 마치 요즘..
맹약의 단남원 춘향테마파크에 있는 맹약의 단은 사랑의 언약을 맹세하는 곳이다. 친구,연인,부부,가족과 함께 언약의 맹세판에 서로의 손을 얹고 마음 속 깊이 간직해 온 사랑의 언약을 말하면그 사랑이 영원할 것이다. 맹약의 단에 손을 넣으면 "사랑가"가 울려 퍼져 분위기가 한층 좋아..
남원 춘향테마파크에는 춘향과 몽룡이 첫날밤을 보냈던 부용당이 재현돼 있다. 몽룡이 춘향이의 옷고름을 풀고 있다............
이몽룡과 춘향의 이별 장면 이몽룡의 부친 남원사또가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임명되어 남원 땅을 떠나 한양으로 상경하게 된 몽룡은 춘향에게 가슴아픈 이별을 고한다. 춘향은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몽룡의 다리를 부여잡고 울부짖는 이별의 장면이다. (남원 춘향 ..
아름다운 장승포항 (長承浦港) 거제도 동단에 위치한 장승포항은 해상교통과 무역항으로 크게 발전된 항구다. 장승포항은 겨울에도 몸 날처럼 따뜻한 곳이다. 1965년 5월25일 장승포항이 개항지로 지정이 받고 1966년 6월17일 부산 지방해운국 장승포 출장소가 됐다. 항내수면적 22만 5000 m2. 인근에 대우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요천(蓼川) 전북 남원의 젖줄인 요천변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라좌도 농민군을 총 지휘했던 김개남 장군이 전봉준 장군과함께 음력 7월15일 수만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남원대회를 개최하여 척양척왜(斥洋斥倭)와 보국안민(補國安民)의 기치를 드 높인 역..
일편단심 한 남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이 머무는 단심정(丹心亭) 전라북도 남원의 춘향테마파크의 단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