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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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 ..38선 (The 38th Parallel,分斷 三八線)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7. 7. 31. 07:43
분단의 아픔 38선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京畿道 漣川郡 靑山面 哨城里) 3번국도 한탄대교(철교)앞 38선 표석. 표석옆으로 경원선(청량리~원산) 철도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신탄리까지 철마는 달리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江原道 襄陽郡 縣北面 基士門里) 7번국도의 38선 휴게소앞 38선 표석. 6.25 한국 전쟁시 국방군 제3사단 제23연대(연대장:김종순 대령)가 선봉으로 분단이래 최초로 1950년 10월 1일 38선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38선 표지석이 세워졌고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 제정되기도 하였다. 이곳 주변에는 38선을 돌파한 "돌파교(突破橋)"도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영덕리(江原道 襄陽郡 西面 盈德里) 56번 국도의 표석 강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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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自由橋)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7. 2. 19. 22:00
자유의 다리(自由橋)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과 장단면 사이를 흐르는 임진강에 놓인 다리. 장단면에 있는 자연부락의 이름을 따 "독개다리"라고도 했다. 길이 83m 폭6m 높이20m이다. 분단조국의 남과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로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규제되는 지역이다. 본래는 경의선의 임진강 철교였으나, 6.25전쟁 중 상행선은 완전히 파괴되고 휴전협정이 조인된 후 자유를 택한 국군과 국제연합군 포로 12,773명의 장병을 이송하기 위해 하행선 다리 기둥 위에 철교를 복구하고 임시다리로 설치했다. 이런 연유로 "자유의 다리"라고 부르는데 건축미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1972년 체결된 7.4남북 공동성명 이후 남북회담의 대표들이 오가는 길목이 되었다, 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