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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주민속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 제주민속촌에서는 제29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민속촌이 소장하고 있는 무속 관련 유물과 굿에서 사용되는 기메와 띠배를 서순실 심방(제주큰굿 보존회 회장)과 제주민속촌 공연팀의 도움으로 제작하..
제주민속촌 옹기전시관(濟州民俗村 甕器展示館) 요강(尿강) 옹기로 된 실내용 변기. 야간에 방에 두고 소변을 볼 때 사용했다. 야호(夜壺), 음기(飮氣), 설기(褻器), 요분(溺盆), 수병(溲甁)이라고도 부른다. 방언으로 오강이라 부른다. 제주 전통 옹기(濟州 傳統 甕器) 제주의 옹기는 타 지역..
남방애 ‘나무로 만든 방아’란 뜻으로 큰 통나무를 파서 만든 방아와 곡식을 찧는 돌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방애는 느티나무·벚나무·가시나무 등 비교적 야문 목재를 재료로 통나무를 양편으로 쪼개고 그 한쪽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곡물이 밖으로 튀어 나가지 못하도록 가장자리..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이며 폭포 아래의 못은 20m에 이른다. 계곡 주변의 난대림이 사철 내내 푸르고 기암절벽이 만들어 낸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연못 속에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제주민속촌 수석전시관(濟州民俗村 壽石展示館) 제주민속촌에 초가 수석전시관인 청석수석관(聽石壽石館)은 청석(聽石) 문성익 선생 부부가 30여 년간 수집하여 애장하던 수석 수백여 점과, 수석 진열장, 수반 등을 제주민속촌에 기증하여 150㎡의 전시공간을 2015년 개관하였다. 청석(聽石..
촘항(集水缸, 집수항) 촘항(集水缸, 집수항) 물이 귀한 산촌이나 물통(우물)이 먼 지역에서는 잎이 넓은 활엽수의 수목에 촘을 매고 그 밑에 항아리를 두어 흘러 내리는 이슬 방울이나 빗물을 모아 식수로 활용하였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인데 항아리 안에 개구리를 넣어 식수와 썩은 물을 ..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Euryops pectinatus Cass)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Euryops pectinatus Cass) Euryops는 그리스어 ‘커다란 눈’이라는 뜻으로 꽃술 모양이 눈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pectinatus는 ‘빗살같은 톱니’라는 뜻으로 잎 가장자리의 거친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국화..
제주 약천사(濟州 藥泉寺) 약천사가 있는 이곳은 마시면 건강이 좋아지는 약수가 있어 예전부터 돽새미ᆞ도약샘(道藥泉)이라는 약수터였다. 창건 연대는 무오(1918년) 법정사 항일운동을 이전부터 작은 암자로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981년 혜인스님이 부지를 크게 확보하고, 대도량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