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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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병암리(屛岩里) 이숙골, 이숫골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0. 12. 19. 18:56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屛岩里) 이숙골, 이숫골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 이숙골(이숫골). 병암리(屛岩里)는 병풍바우라 하는데, 북촌마(北村마을), 샛마(間村, 새엠마), 큰마, 이숙골 등이 있다. 이숙골은 예전에는 오순도순 제법 많은 가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초라하다. 이숙골은 병암의 늘밤 남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이 떨어져 외딴골에 있다 하여 불려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약 300여 년 전에 고씨가 마을을 개척했다고 한다. "한밤", 즉 "깊은 밤"을 "이슥한 밤"이라하여 이숙골, 이숫골로 불리고 있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이웃 마을은 오태리와 주변에는 오태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