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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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송금리의 자연을 찾아서..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1. 7. 13. 23:40
청도 송금리의 자연을 찾아서...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松金里)는 산으로 둘러 싸인 산골마을로 마안(馬鞍) 산계와 송정(松亭) 산계 사이의 협곡과 비탈진 곳에 자리잡고 성현(省峴)과 송정현(松亭峴) 등 두 개의 재를 이고 성현(省峴)역 역관(驛館)이 있던 동리로 역(驛)제가 폐지 될 때까지 동헌(東軒)도 있던 곳이다. 양태령(兩泰領)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역로의 요충지로 마을이 된 곳이다. 경작지는 보잘 것 없어도 나름대로는 경제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동리다. 성현역(省峴驛)은 고려시대부터 설치한 역관인데, 2000여년의 유래가 신비에 싸인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찰방(察訪), 역승(驛丞)이 배치되어 12역을 관할하였으며, 한때는 김천도와 더불어 경상도 2대 도로 뒤에는 황산도로 분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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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1. 4. 12. 21:18
수원에도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일명 ‘작은 비석’이 수원연화장 인근에 놓이게 된다. 고 노무현대통령 작은 비석 수원추진위원회(공동대표 혜광, 최용정, 이주현, 이하 추진위)는 2011년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모금 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조형물을 수원연화장 인근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자연으로 돌아간 수원연화장 인근에 고인이 생전에 추구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2009년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화장을 했다. 또 그 장소가 수원 소재의 연화장이어서 국민장의 일부 공식행사가 수원연화장에서 치러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화장된 수원 연화장 8번로(爐)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