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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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 하소서 - 최남순(크리스티나) 수녀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6. 29. 21:04
보게 하소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하느님 저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숨은 세계의 진리를 보게 하소서 동방박사 세 사람을 아기 예수께 인도한 그 별빛을 어둠 속에 있는 지구촌 모든 사람의 눈을 열어 주시어 보게 하소서 사람들의 얼굴 모양이 제각기 다르듯 생각도 다르고 마음도 다르게 만드신 놀라우신 하느님 그 다양성 안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고유한 보물 좋은 집을 찾아보며 하느님의 사랑으로 키가 크게 하소서 동서남북이 합쳐 하나의 땅덩이를 이루듯 평화를 위한 네 기둥 사랑 진실 정의 자유가 하나의 큰 평화를 이룸을 보게 하소서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최남순(크리스티나) 수녀 - 나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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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95-4(최만린, 崔萬麟)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6. 22. 19:05
작품명 : O 95-4 규모 : 200 × 150 × 300cm 재질 : 청동 Bronze 작가 : 최만린(崔萬麟, 1935~2020) 만린(萬麟)은 ‘만주에서 태어난 기린아’라는 뜻이다. 학력 : 서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경력 :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조소과 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 예술마을 헤이리 이사장, 예술의 전당 미술자문위원 수상 :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수상, 마니프(MANIF) 대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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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틀(麪機, 면기)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22. 6. 20. 19:05
국수틀(麪機, 면기) 고려시대에는 사찰을 중심으로 제면업을 하였으므로 이미 국수틀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그 구조나 모양은 전하지 않는다. 국수틀에 관한 기록은 18세기의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섬용지(贍用志)에 비로소 보인다. 국수틀을 면자(麪榨)라고 하며 그 형태를 “큰 통나무를 중간이 부르도록 잘 다듬어서 그 중간에 구멍을 뚫는다. 그 구멍의 지름이 4∼5촌이고 이 둥근 구멍의 안을 무쇠로 싸고 그 바닥에 작은 구멍을 무수히 뚫는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국숫집에서는 큰 솥 위에 국수틀을 걸고, 반죽을 구멍 안에 넣은 다음 공이로 눌러, 솥 안으로 국수가 흘러들어 가 삶아지게끔 설치하였다.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