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和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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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상향, 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尙和園)'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1. 9. 27. 19:10
자연을 간직한 비밀정원, 상화원 입장 안내 관람기간 : 4월 1일~11월 30일까지(매주 금, 토, 일, 공휴일개장) 12월 1일~3월 31일까지(동절기 휴장)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발권 마감시간 : 오후5시 ) *입장요금 : 일반 6,000원, 할인 4,000원 *할인대상 : 보령시민,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 30명이상, 만 6세 미만(미취학 아동) 입장료 결제시 신분증(확인증) 제시하신 분에 한하여 할인이 가능하며, 중복할인은 되지 않음. 관광안내 전화 070-7456-2200 죽도 보물섬 관광지 회랑(回廊, 코리도) 상화원 안에 들어서면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섬 둘레를 빙 둘러 2km에 이르는 '회랑(corridor)'이다. 지붕 있는 회랑으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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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 한옥마을(尙和園 韓屋村)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21. 9. 26. 19:16
고창군 홍씨 가옥 문간채 – 조선 후기 건립 이 한옥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의 홍씨 문중에 있던 가옥의 문간채였다. 조선시대 후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홍씨의 가옥 구조는 2005년 당시 가옥의 구조는 안채가 4칸 겹집으로 되어있고, 이를 관리하는 문간채가 7칸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상화원에 이건할 때는 안채와 문간채로 분리하였다. 7칸 문간채는 'ㅡ자형'으로 가운데 솟을대문을 이루며 2칸 방이 양쪽으로 있었고, 대청마루가 1칸, 부엌이 1칸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곳으로 옮겨지을 때 5칸으로 줄여서, 솟을대문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2칸씩 방이 2개 있는 구조가 되었다. 총면적은 54.45㎡이다. 낙안읍성 동헌 복원 한옥 이 한옥은 조선시대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는 낙안읍성(樂安邑城, 사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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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尙和園)의 200년 된 뽕나무자연과 함께/나무(木) 2021. 9. 25. 19:06
상화원(尙和園)의 200년 된 뽕나무 뽕나무 - 상근피(桑根皮), 포화(蒲花) 쐐기풀목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관목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상(桑)·상목(桑木)·오디나무라고도 불리는데 맛이 달고 부드러운 ‘오디’라는 열매가 열리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잎사귀는 누에의 사료로 쓰이고, 나무껍질은 황색계 천연염료로 쓰였다. 생약명은 상백피(桑白皮)라 하고, 한방에서 신경통 및 고혈압 치료제, 해열제, 강장제·발모촉진제, 빈혈 예방, 이뇨제 등의 약재로 널리 쓰인다. 뽕나무 목재는 가볍거나 그리 무겁지 않고 단단하여 가구재로 쓰인다.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죽도관광지 상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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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의 분재정원(盆栽庭園, Bonsai Garden)자연과 함께/나무(木) 2021. 9. 24. 04:11
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의 분재정원(盆栽庭園, Bonsai Garden) 상화원(尙和園)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헤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이곳에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분재정원을 조성해 놓았다. 분재(盆栽)는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고 가꾸어 대자연의 큰 나무나 풍경을 옮겨 놓은 것이다. 분재는 그 형태나 색깔에 따라 계절감을 느끼게 하고, 우거진 숲이나 높은 산 절벽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중국에서 시작한 분재는 600년경에 우리나라에 전해 졌고, 백제에 의하여 일본에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분재는 그동안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으로 거의 사라졌다가, 해방 후에 다시 꽃피우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죽도관광지 상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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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그림에 투영된 여성성에 관한 연구 - 홍주완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1. 9. 23. 04:14
본인 작품 ‘하이힐’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이힐 그림에 투영된 여성성에 관한 연구 - 홍주완(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 회화전공) 작가의 말 본인에게 하이힐은 사람이다. 본인 자신이고 이 얘기를 듣는 당신이다. 우리는 누구나 위태 위태로운 채 버티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들에 있을 때가 있다. 본인 자신은 지금도 그러하고 그것을 하이힐, 킬힐로 표현했다. 내려오고 싶어도 내려올 수 없는 놓고 싶어도 놓을 수 없는 끝까지 도도하게 버티게만 되는 그 자존심, 자존감을 킬힐로 표현했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고비는 온다. 그 순간에 무너지느냐 밟고 다시 일어나느냐의 차이일 뿐, 그 고비를 넘겼을 때 한 단계 성장하는 거라 확신한다. 그렇게 나아가라는 의지를 담고 싶었다. 그런 에너지를 심장바닥의 것까지 노아 그려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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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의 하늘의 신, 호루스(Horus)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1. 9. 22. 20:11
고대 이집트의 하늘의 신, 호루스(Horus, Hr, Hru, Ώρος, Hōros) 호루스는 태양과 하늘을 관장하는 신(神)으로서 매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형상화됩니다. 오시리스(Osiris) 왕과 이시스(Isis)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호루스는 아버지의 원수를 죽이고 통일 이집트의 왕의 자리에 올랐는데, 태양신(太陽神) 라(Ra)와 동격의 위상을 갖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죽도관광지 상화원(尙和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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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반열에 오른 ‘삼국지’ 영웅들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1. 9. 14. 20:12
삼국지(三國志) 중국의 2세기 말~3세기 말의 후한(後漢) 말기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진수(陳壽)의 역사성 정사, 삼국지 혹은 나관중(羅貫中)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말한다. 이 둘은 이야기의 줄기는 같지만 세세한 부분은 서로 다른 부분도 많다. 중국의 서기 184년 후한의 쇠퇴와 황건적(黃巾賊)의 난으로 인한 군웅할거(群雄割據) 시대부터 사마염(司馬炎)이 건국한 서진(西晉)이 중국을 통일한 280년까지 있었던 역사를 다룬 책으로 이것의 소설판인 삼국지연의는 중국 4대 기서(中國四大奇書)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사람이 많으며 21세기인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동아시권을 대표하는 고전소설이다. 신의 반열에 오른 ‘삼국지’ 영웅들 삼국지의 유비(劉備, 161~223)는 효도의 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