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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水原華城) 북동치(北東雉) 치성(雉城)이란 성곽에서 일정한 거리마다 돌출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전방과 좌우 측면 방향에서 공격하기 위한 요새로써, 원래 치성(雉城)은 그 위에 누각은 없고 다만 성가퀴만 있는 것이 기본 제도로서 옛 법에는 50타(1타는 3∼4보)에 하나의 ..
수원화성(水原華城)의 축성(築城)내용, 화성기적비(華城紀蹟碑) 조선 제22대 정조대왕(正祖大王)이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를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1797년(정조 21년) 1월 김종수(金種秀)가 화성의 축성의 전반적인 사실에 대하여 왕명을 받들어 지었다. 정조대왕이 ..
군사지휘소 수원화성 서북각루(水原華城 西北角樓) 각루(角樓)는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위할 수 있으며 비상시 각 방면의 군사 지휘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북각루(西北角樓)는 화성의 4개 각루의 하나로 숙지산(熟知山) 자락이 마주 보이는 자리에..
화성장대(華城將臺)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화성장대(華城將臺)는 1794년 1월에 조선 정조대왕께서 팔달산에 올라 사방을 두루 살핀 다음 "이곳은 산꼭대기의 가장 높은 곳을 골라 잡았으니 먼 곳을 살피기에 편리하다. 기세가 탁 트였으니 하늘과 땅이 만들어낸 ..
수원화성(水原華城) '북동포루(北東砲樓)' 북동포루(北東砲樓)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동북쪽 장안문과 화홍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누(樓)는 대체로 5좌(座)가 있는데, 그 구조는 모두 똑같다. 성의 몸체에 凸자 모양을 붙여 치성과 비슷하게 하고 집을 지었는데, 높이는 포(鋪)와 같다. 3..
수원화성(水原華城) 서포루(西鋪樓)의 설경(雪景) 포루(鋪樓)는 성의 치성(雉城)위에 지은 누각(樓閣)으로 성내에서 이동하는 아군의 동향을 적이 알지 못하도록 설치한 초소나 군사대기소를 말하며, 서포루(西鋪樓)는 화성장대(華城將臺)의 남쪽에 위치하여 성 밖으로 약 7m 돌출되었고 누..
임금님이 쉬어가던 처소 "화성행궁(華城行宮)"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 위치한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正祖大王)이 정조 20년(1796)에 수원화성(水原華城)을 쌓은 뒤 팔달산(八達山) 동쪽기슭에 세운 행궁(行宮: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으로 정조대왕은 효성이 ..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 수원화성(水原華城)의 야경(夜景) “수원화성(水原華城)”은 1794년에 착공하여 2년 후인 1796년 완공된 성(城)으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正祖大王)께서 정쟁(政爭)에 휘말려 억울하게 뒤주 속에 갇혀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에 대한 효성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