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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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안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5. 3. 20:11
탑동 103 카페 음료(커피 등)를 주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대청은 별당 건물로 영모당(永慕堂)이라 하고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앞에는 방형의 연못이 있는데 섬은 만들지 않았다. 가장 높은 터에 자리한 북정인 산천정사(山泉精舍)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아이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공간이었다. 방 하나와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정우재(淨友齋)라고 불리는 사랑채는 방 두 개와 마루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방은 미닫이문으로 나뉘어 있어서, 열면 하나의 큰 공간이 되고 닫으면 각각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루방은 마당으로 난 문을 활짝 열면 밖과 소통하는 시원한 공간이 되고, 닫으면 조용하고 아늑한 단독 공간이 되는, 장점을 두루 갖춘 곳이다. 국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