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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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차전놀이(동채싸움)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5. 3. 19:07
안동 차전놀이 이 조형물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 차전놀이를 형상화한 것이다. 안동 차전놀이는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하며 후삼국(930년) 때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안동(당시 고창)에서 병산전투를 할 때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가 왕건을 도와 승리를 함으로써 후삼국 통일의 초석이 된 것을 기념하여 동군과 서군으로 편을 갈라하는 놀이로 지금까지 천여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세계 유일무이한 상무정신이 깃든 고유 민속놀이다. 그 당시 병산전투지가 바로 우측 진모래에서부터 북서 방면 1km 정도이므로 그 근원지를 찾아 이곳에 조형물을 세우다.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02-1 월영교 공영주차장 內 차전놀이 공식 명칭 원래 놀이 도구가 큰 지게 꼴로 생겼으므로 이 놀이는 ‘동채싸움’, ‘동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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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구려의 시조 "궁예(弓裔)"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14. 11. 17. 04:24
후고구려의 시조 "궁예(弓裔)" ?~ 918(고려 태조 원년) 후고구려의 왕(901년~918년 재위) 신라 사람으로 성은 김씨이다. 아버지는 47대 헌안왕(憲安王) 의정(誼靖)이고, 어머니는 헌안왕의 궁녀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혹은 48대 경문왕 응렴(膺廉)의 아들이라 전해지기도 한다. 왕실에서 버림받고 유모의 손에서 자라다가 세달사(世達寺)에 들어가 중이 되어 선종(善宗)이라 이름했다. 당시의 신라왕실은 극도로 쇠약해져, 지방에서는 호족들이 일어났다. 국고가 바닥이 나 889년(진성여왕 3)에 과도하게 세금을 독촉하자 전국적으로 백성들의 항쟁이 심해지고 초적(草賊)이 발생했다. 그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기훤(箕萱)과 양길(梁吉)이 있었는데, 궁예는 891년 기훤에게 몸을 의탁했다가 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