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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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휘원 재실(永徽園 齋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2. 15. 20:11
백송(白松)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교목으로 백송은 중국의 희귀수종이었는데, 종자이식이 어려워 우리나라에 그리 많지 않은 나무다. 백송은 어릴 때는 연회색을 띄는데, 수령이 많아지면서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수령이 20년 정도 되면 청갈색이 나타나고 40년 정도 되면 청백색의 얼룩점이 생겼다가 점점 회백색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부른다. 영휘원 재실(永徽園 齋室) 재실은 평상시 영(令, 종5품) 또는 참봉(參奉, 종9품) 등이 능역의 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곳이며, 제례 시에는 제관들이 머무르면서 제례를 준비하는 공간이다. 재실과 전사청은 팔작지붕으로 지은 두 개의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휘원은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의 후궁인 순헌귀비 엄씨(純獻貴妃 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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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놀란 지리산 물레방아골, 함양곶감국내 나들이/먹거리, 맛집, 전통음식 2018. 12. 25. 18:12
호랑이도 놀란 지리산 물레방아골, 함양곶감 고종황제(高宗皇帝)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高宗柿)란 이름을 얻은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39호로 등록된 곶감 중의 명품 곶감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산의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식감도 좋아 주홍빛 색감, 쫀득쫀득한 식감, 그리고 달콤한 맛까지 더해지며 그 명성과 인기가 좋은 곶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