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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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단 아리랑 드레스(洋緞 아리랑 드레스) - 국가등록문화재 제613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2. 20:56
양단 아리랑 드레스(洋緞 아리랑 드레스) - 국가등록문화재 제613호 우리나라 최초 세계 미인대회에 참가자인 제3회 미스코리아 진 오현주(吳賢珠)가 1959년 제8회 미스유니버스대회 참가 시 착용한 드레스 3벌이다. 우리나라 최초 패션디자이너 노라노(노명자)의 작품으로 한복의 치마 저고리 유형을 서양복 드레스화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한복 디자인에 영감을 주어왔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2014년 10월 2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613호로 등록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241-2 (충신동, 수진빌딩 10층 한국현대의상박물관) 자료출처 문화재청 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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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런던올림픽 후원권 - 국가등록문화재 제490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 20:39
제14회 런던올림픽 후원권(第十四回 런던올림픽 後援券) - 국가등록문화재 제490호 런던올림픽후원권은 1948년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런던하계 올림픽에 파견할 대표단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올림픽후원회가 1947년 12월 1일에 발행한 복권형 후원권 140만매 중 ‘가乙 NO.000001’호이다. 후원권의 전면에는 런던올림픽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올림픽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던 전경무(田耕武, ?∼1947)의 사진과 액면가(백원) 등이 인쇄되어 있으며, 후원권의 후면에는 후원권 발행의 목적, 액면가, 발행수량 및 발매처 등 각종의 사무사항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런던올림픽 후원권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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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 국가등록문화재 제552-1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5. 31. 21:33
공병우 세벌식 타자기(公丙禹 세벌式 打字機) - 국가등록문화재 제552-1호 안과의사였던 공병우(1906~1995)가 한글타자기의 필요성을 느껴 미국의 언더우드(UNDERWOOD)사에 생산을 의뢰해 제작하여 한국으로 수입한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준 자판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두벌식 배열이지만 공병우 타자기의 자판은 세벌식 배열로써, 글쇠에 자음과 모음 외에 받침까지 추가되어 있다. 세벌식은 가로쓰기 타자기로 초성·중성·종성으로 나누어지는 훈민정음 창제의 원리가, 타자기의 자음, 모음, 받침의 글쇠로 구현된 것이다. 실용화된 한글 타자기의 초창기 제품으로서, 한글의 기계화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