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
김영삼 대통령 묘역(金泳三 大統領 墓域)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5. 10. 22:12
대통령 김영삼의 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28년 음력 12월 4일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서 태어나셨다. 장목소학교, 경남중학교를 거쳐 1951년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중인 1950년 6.25 전쟁 시에는 학도의용군으로 입대하여 국방부 대북방송담당요원으로 복무하였다. 1951년 평생의 반려자인 손명순 여사와 결혼을 하여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다. 같은 해 장택상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54년 치러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만 25세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헌정 사상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또한 1960년 제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6, 7, 8, 9, 10대와 제13대, 14대까지 총 9차례 당선되어 최다선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1969년에는 ..
-
구국용사 충혼비(救國勇士忠魂碑) - 다부동전적기념관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0. 11. 5. 04:02
救國勇士忠魂碑(구국용사충혼비) 여기 自由(자유)의 祭壇(제단)에 祖國(조국) 위해 목숨 바친 英靈(영령)을 모시노라. 가신님의 짧은 人生(인생)은 겨레와 함께 永遠(영원)히 살아가리 大統領 金泳三 書(대통령 김영삼 서) 建立趣旨(건립취지) 이곳 다부동(多富洞)은 6.25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로서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국군을 비롯한 유엔군, 학도병, 민간인 모두가 구국일념(救國一念)으로 함께 싸워 적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곳이다. 당시 조국을 구하려고 싸우다 산화(散華)한 수많은 구국용사(救國勇士)들의 유골(遺骨)을 수습(收拾)하여 여기 양지바른 곳에 봉안(奉安)하고 충혼비(忠魂碑)를 세워 님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 救國勇士之墓(구국용사지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