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한신 육군 대장(韓信 陸軍 大將)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5. 30. 20:06
육군 대장 한신의 묘(陸軍 大將 韓信의 墓) 배위 김길자 護國干城(호국간성) 님이시여 6.25 百尺竿頭(백척간두) 洛東江 戰線(낙동강 전선)에서 온몸 바쳐 나라 지켰고 野戰(야전)을 호령할 때 잘 먹여라 잘 입혀라 잘 재워라 근심 걱정 해결해줘라 교육훈련 철저히 해라 이겨야 산다 一日一生(일일 일생) 淸廉剛直(청렴강직) 信念(신념)의 외길 당신은 진정 참 軍人(군인) 후배들의 영원한 人生敎範(인생교범) 높은 뜻 깊은 마음 기리고 배워 이으오리다 1996년 8월 당신이 사랑하는 후배들 뜻 모아 여기 적다 글씨 이곤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한신 육군 대장(1922~1996) 함남 영흥 출신으로 1946년 월남한 뒤, 육군사관학교(경비사관학교) 제2기로 입교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6.25 전쟁이 발발하..
-
낙동강 월영교(洛東江 月映橋)국내 나들이/강(江)으로 2022. 5. 11. 21:09
月映橋(월영교) K – Water 한국수자원공사 안동 물문화관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기점(안동댐) 자전거 종주 안동댐 인증센터 월영공원 달의 그림자가 비치는 공원 사랑을 담은 월영교 달빵(월영교 달빵 본점) 영락교 안동 개목나루 황포돛배, 문 보트 타는 곳 天下大將軍(천하대장군) 地下女將軍(지하여장군) 월영교 – 김병걸 작사, 김인철 작곡, 권승 노래 내 너를 만날 거라고 기어이 만날거라고 달빛에 물어본다 저 강물에 물어본다 월영교 이 다리를 건너면 이 다리를 건너가면 내 소원을 들어주느냐 소원을 물어주느냐 나 오늘도 너를 찾아와 내 마음을 전해본다 내 너를 만날거라고 기어이 만날거라고 나 지금 약속한다 나 여기서 약속한다 월영교 이 다리를 건너면 이 다리를 건너가면 내 사랑이 돌아오느냐 사랑이 돌아오느..
-
안동 다목적댐(安東 多目的dam, 안동호)국내 나들이/호수,저수지(湖水,貯水池) 2022. 5. 9. 21:08
안동 다목적댐(安東 多目的dam, 안동호) 낙동강 상류 수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揚水) 겸용 발전소로 1971년 착공하여 1976년에 준공한 댐이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댐이다. 댐의 높이는 83m, 제방 길이는 612m, 총 저수용량은 12억 4800만 톤, 유역면적은 1,584㎢이며 시설발전용량은 9만㎾이다. 만수위 때의 면적은 51.5㎢이며 역조정지(逆調整池)는 콘크리트 잠수언(潛水堰)으로 길이는 218m, 높이는 20m로 수문이 10개 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안동 다목적댐 준공기념탑 安東 多目的댐 竣工 銘文(안동 다목적 댐 준공 명문) 여기 우리 민족의 오..
-
보물, 안동 석빙고(安東 石氷庫)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5. 8. 19:10
안동 석빙고 이전 중수비(安東 石氷庫 移轉 重修碑) 보물, 안동 석빙고(安東 石氷庫) 석빙고는 얼음을 넣어 두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로 밖에서 보면 큰 무덤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왕에게 올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예안군읍지(禮安郡邑誌)인 선성지(宣城誌)에는 조선 영조 13년(1737년)에 부임한 예안현감 이매신(李梅臣)이 석빙고를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안동 석빙고 안에는 바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경사진 바닥의 가운데에는 배수구가 있어 바깥으로 물이 빠져나갈 수 있다. 빙실(氷室)은 높이 5.4m, 길이 12.5m, 너비 6.1m로 길고 크게 다듬은 돌들을 무지개(虹霓, 홍예) 모양으로 쌓아 천장을 만들었고, 석빙고 안의 기온을 조절하기 위해 환기 ..
-
다람재국내 나들이/영(嶺)현(峴)치(峙)천(遷) 재,고개 2020. 11. 7. 19:43
산등성이가 다람쥐를 닮았다는 '다람재' 다람재 여기 느티골과 정수골을 사이한 산등성이가 마치 다람쥐를 닮아 예부터 '다람재'라 불러왔다. 원래 강변 벼랑 쪽으로 치우친 오솔길을 버리고 산허리를 끼고도는 새길을 훤하게 닦고 나니, 재 넘어 마을들이 이웃이 되면서 훈훈한 인정과 복지의 짐 바리가 거침없이 넘나들게 되었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칠백리 푸른 물길에 상고선 줄을 잇고 나루 흥청 거리던 번영을 되찾아 향토의 끝없는 영광을 노래하자. 1986년 12월 26일 달성군수 신영식 짓고 취헌 곽동주 쓰다 寒暄堂 金宏弼 先生 詩碑(한훤당 김굉필 선생 시비) 路傍松(노방송) - 길가의 소나무 一老蒼髯任路塵(일로창염임로진) 한 그루 늙은 소나무 길 가에 서 있어 勞勞迎送往來賓(노노영송왕래빈) 괴로워도 오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