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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동락 신나루, 나룻배전망대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8. 11. 24. 23:30
낙동강 동락 신나루, 나룻배전망대
동락 신나루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나룻배 형상의 전망대가 있으며, 돛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동락 신나루는 구미시에서 옛 전통나루문화 활용을 통한 강변관광문화개발계획에 따라 조성한 곳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洛東江)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긴 강이며, 길이 513.5㎞, 유역면적은 2만 3,860㎢이다.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천의봉(1,442m)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상주시·구미시·칠곡군·고령군 그리고 경상남도 밀양시·김해시 등을 지난다.
김해시 남동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서 서쪽은 서낙동강이 되고 본류는 낙동강 하구둑 갑문을 지나서 남해로 흘러든다.
예로부터 낙동강은 국가의 공물과 조세가 통과해야하는 곳이었고,
해수산물을 실은 화물선이 북쪽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하는 교통로였다.
하지만, 1894년 갑오경장으로 조선시대 공부제도가 현물에서 금납제로 바뀌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나루의 역할은 점점 좁혀져 갔다.
그 후 교량 및 대교(大橋) 건설 등으로 나루는 빠른 속도로 폐기 됐고,
1980년대 완전히 그 모습이 사라지고 흔적만 곳곳에 남아있을 뿐이다.
작품명 : 별이 내리다
작가 : 최경수
재질 : 혼합재료, 규격 : 3,100mm × 5,700mm × 12,500(H)mm
별빛이 신나루에 내려와 반짝이는 잔물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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