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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어소위치를 전하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端廟在本府時遺址碑) 단종유지비는 영조가 직접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고 써서 내렸고, 이것을 화강석 비좌 위에 올려진 오석(烏石)으로 된 비신에 새겼다. 뒷면에는 1763년 9월에 원주감영으로 하여금 쓰게 했다는 내용이..
단종의 시름이 잠겨있는 곳, 청령포 노산대(淸泠浦 魯山臺) 노산대는 청령포 서쪽의 높이 80m 정도 되는 절벽이다. 어린 단종이 노산군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매일 이곳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 하여 ‘노산대(魯山臺)’라 불린다. 기암절벽 아래로 짙푸른 강물이 ..
금표비 (禁標碑) 금표비(禁標碑)는 단종(端宗)께서 1457년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英祖) 2년(1726년)에 세운 비석(碑石)으로 동.서 삼백척,남.븍 사백구십척(東.西 三百尺, 南.北 四百九十尺)이라 새겨져 있다. 당시 단종(端宗)..
장판옥(藏版屋) ... 배식단사(配食壇祠)를 바로한 명칭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사적 제196호 장릉에는 단종에게 충절을 다한 여러 신하들을 배향하기 위해 설치한 장판옥이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배식단사(配食壇祠)로 불리우다가 최근 장판옥(藏版屋)으로 안내판을 변경하였다. 장판옥(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