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사문학관(韓國歌詞文學館) 전라남도 담양군은 독수정, 식영정 등 이름난 누와 정을 중심으로 주옥같은 시문이 창작된 오랜 문학의 전통을 지닌 고장이다. 대쪽같이 올곧은 선비정신을 이어 받은 사림들이 불합리하고 모순된 현실정치에서 물러나 담양에 누정을 짓고 수신과 후진..
담양 식영정일원(潭陽息影亭一圓), 부용당(芙蓉堂)과 성산사(星山祠) 부용당(芙蓉堂) 김성원(金成遠, 1525~1597)이 살고 있던 서하당(棲霞堂) 곁에 연꽃을 심어 놓은 연못이 있는 정자로, 부용단 사각형의 연못은 선비들의 각진 절도있는 생활을 상징하고 있다. 서하당 김성원이 거처하던 서..
담양 서하당(潭陽 棲霞堂) 서하당(棲霞堂)은 김성원(金成遠, 1525~1597))이 자신의 스승이자 장인이었던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을 위해 전남 담양군 남면 광주호 주변(창평의 성산) 언덕위에 식영정(息影亭)을 짓고 1560년 그 아래에 지은 정자로서 식영정의 부속정자라 할 수 있다.
소쇄원 광풍각(瀟灑園 光風閣) 양산보가 계곡 가까이 세운 정자를 광풍각(光風閣)이라 하고 방과 대청마루가 붙은 집을 제월당이라고 한 것은 송나라 때 명필인 황정견이 춘릉(春陵)의 주무숙(1017~1073)의 인물됨을 얘기할 때 ‘가슴에 품은 뜻을 맑고 맑음이 마치 비갠뒤 해가 뜨며 부는 청..
피리부는 목동 淸江(청강) 綠草邊(녹초변)의 쇼 머기는 아해들이 夕陽(석양)의 어위 계워 短笛(단적)을 빗기부니 맑은 강 푸른풀밭 소먹이는 아이들의 흥취에 겨워서 피리를 빗겨부니 송강 정철의 가사 성산별곡(星山別曲)에서 =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77 (지곡리) 한국가사문학관 =..
소쇄원 제월당(瀟灑園 霽月堂) 제월당(霽月堂)은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제월당에는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쓴 "소쇄원사십팔영시(瀟灑園四十八詠詩, 1548)"가 게액되어 있으며, 1755년(영조31년)에 목판에 새긴..
명창 박동실기념비 작품의 주제는 북(구상)과 음각(추상)의 기법으로 고산 청량한 산수에 젖어 득음을 터득하신 선생님의 혼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했던 전승지임을 알리기 위함 상단의 북, 정면의 원 판소리 북을 형상화하여 판소리 명창의 유적지임을 알리고, 정면의 원은 소리의 득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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