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금강문(直指寺 金剛門) 금강역사를 좌우로 모시는 금강문이다. 금강역사는 불교의 수호신으로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의 역할을 하며 인왕역사(仁王力士)라고도 한다. 이 신은 여래의 온갖 비밀스러운 사적을 알고 있으며 5백야차를 거느리고 불법과 진리를 ..
직지사 황악루(直指寺 黃嶽樓) 직지사 황악루(黃嶽樓)는 본래 대웅전 앞의 누각 건물이었으나, 주지 녹원화상(綠園和尙)에 의하여 비로전(毘盧殿) 앞으로 이전 개축(1980년)되어 비로전을 진출입하는 문루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의 모로단청 건물로 2층 누각에는 동종이 걸려 있..
직지사 비로전(直指寺 毘盧殿) 고려 태조때 능여조사(能如祖師)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천불전(千佛殿)으로 불리며 임진왜란 때 일주문, 천왕문과 함께 병화를 모면하였으며 그 가운데서도 불전으로는 유일하게 소실을 면하였다. 정면 7간, 측면 3간의 ..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聞慶 道川寺址 三層石塔) - 보물 제607호 이 석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대웅전 앞에 서 있는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 옛 절터에 있던 3기의 석탑 중 하나이다. 1974년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1976년 상륜부를 추정 복원하였다. 이 탑..
오유지족(吾唯知足) 오유지족(吾唯知足) 나 오(吾), 오직 유(唯), 알 지(知), 족할 족(足) 이 네 글자 모두 입 구(口)자가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중심에 두고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상하좌우의 각 방향에 한 글자씩 배치하였습니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은 ‘나는 오직 만족..
직지사 응진전(直指寺 應眞殿) 응진전(應眞殿)은 고려 태조 14년(931) 능여대사(能如大師)가 창건 하였으나, 임진왜란에 전소되었던 것을 효종 7년(1656) 관음전으로 중건 하였다가 뒤에 응진전으로 개액 하였다. 이건물은 그 후 주지 녹원화상(綠園和尙)에 의하여 중수 되었는데, 이때는 기..
직지사 명부전(直指寺 冥府殿) 명부전(冥府殿)은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시왕(十王) 및 그들이 거느리는 권속들을 모신 전각이다. 지장보살은 지옥 중생조차 모두 성불(成佛)한 뒤에야 자신도 부처가 되겠다고 맹세한 자비의 보살이며, 시왕(十王)은 살아생전 인간의 죄업을 심판한다는 저..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聞慶 道川寺址 東.西 三層石塔)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2기의 석탑으로, 원래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1974년 이 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두 탑 모두 각 부분의 양식이 같아서 1단의 기단(基壇)위로 3층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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