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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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치(北東雉) - 사적 제3호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26. 21:20
북동치(北東雉) - 사적 제3호 화성 북동치는 장안문 동쪽 북동적대에 붙여서 세운 치성이다. 치성은 성벽의 바깥으로 덧붙여 쌓은 시설로, 성벽 가까이에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했다.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북동적대 위치에서 성곽이 급하게 꺾이기 때문에 북쪽을 방어하기 위해 적대에 치를 붙였다. 북동치는 장안문을 지키는 중요한 위치이므로 가장 크게 치성을 만들고,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총안과 타구를 설치했다. * 1796년(정조 18) 창건, * 1969년 수리 * 타구(垜口) : 성벽 위에 낮은 담장인 여장(女牆)과 여장사이의 열린 부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