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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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삼층석탑(佛國寺 三層石塔), 석가탑(釋迦塔) - 국보 제21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2. 04:16
불국사 삼층석탑(佛國寺 三層石塔), 석가탑(釋迦塔) - 국보 제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과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 쪽에 각각 세워져 있는데, 서쪽 탑이 삼층석탑이다.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것을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다보탑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각 10.75m, 10.29m로 비슷하다. 탑은 불국사가 창건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때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2단의 기단(基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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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을 쌓는 공덕 – 불국사 나한전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1. 6. 11. 20:19
탑을 쌓는 공덕 – 불국사 나한전 신라시대에는 탑이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듯 서라벌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은 '법화경'에서 "어린아이가 장난으로 모래탑을 쌓더라도 한량없는 복락을 받아 부처가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옛적부터 돌로 작은 탑을 만들어서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국사 나한전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자연적으로 하나 둘씩 돌탑을 쌓아서 소망을 기원하는 소탑지(小塔誌)가 현성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탑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탑지를 조성하여 누구라도 탑을 쌓는 공덕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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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 국보 제20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1. 04:10
國寶 第二0號 佛國寺 夛寶塔(국보 제20호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10.75m로 비슷하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할 때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탑으로 구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석가탑을 보면 2단의 기단(基壇)위에 세운 3층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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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나한전(佛國寺 羅漢殿)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1. 6. 10. 19:15
나한(羅漢)은 석가모니에게 교화를 받고 현세에 머물면서 정법을 지키는 제자로 해탈의 경지에 도달은 했으나 부처님이 되지는 못한 분들이다. 불국사 나한전(佛國寺 羅漢殿) 부처님의 제자상을 모신 곳으로 열여섯 분을 모셨으므로 16나한전(十六羅漢殿) 또는 16응진전(十六應眞殿)이라고도 한다. 1593년 왜구의 침략으로 타 버린 뒤 1647년에 나한상을 조성하고 전각을 세웠으며, 1760년 중창 불사 때 현재의 곳으로 옮겼으며 1973년에 중수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자료출처:불국사 www.bulguk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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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靑雲橋)와 백운교(白雲橋) - 국보 제23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8. 04:11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 지진을 대비한 설계 청운교, 백운교 다리 밑에는 이중으로 된 홍예(虹蜺, 반원형의 무지개 모양)를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위와 아래의 사다리꼴형 돌의 형태가 서로 반대로 끼어 있다. 이는 이곳 경주지방에 지진 발생이 잦아 천년 전에도 지진에 대비한 내진으로 설계한 것이다. 지진의 힘이 아래로 작용할 때는 밑에 있는 돌이, 위로 작용할 때는 위의 돌이 서로 저항을 하는 것이다. 國寶 第23號 佛國寺 靑雲橋와 白雲橋 청운교(靑雲橋)와 백운교(白雲橋) - 국보 제23호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은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 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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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관음전(佛國寺 觀音殿)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1. 6. 7. 20:09
십일면관음보살상(十一面觀音菩薩像) 불국사 관음전(佛國寺 觀音殿) 관음전은 조선 초기(1400년경) 건축양식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신 법당이다. 관세음보살은 이승에서 고난받는 중생의 소리를 눈으로 보고, 그 고난으로부터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이와 같은 관음보살의 신앙은 대표적인 민간신앙의 하나다. 원래 992년 전단향목(栴檀香木)으로 만든 관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었으며, 1674년과 1701년 그리고 1796년에 각각 개금(改金)을 하였기에 이로써 임진왜란의 병화(兵火)에 관음전이 불에 탈 때도 관음상은 안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어떻게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15-1)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자료출처:불국사 www.bulgu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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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당간지주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6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6. 20:08
경주 불국사 당간지주(慶州 佛國寺 幢竿支柱)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6호 사찰에서 의식이 있을 때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단다. 당을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양쪽에 세운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幢竿支柱)라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경내 입구 대석단 앞에 동서방향으로 2쌍이 나란히 서있다. 두 쌍의 당간지주 가운데 서편 당간지주는 좌우 기둥의 크기와 제작수법에 차이가 있어 각기 다른 부재를 후대에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편 당간지주는 전반적으로 보존상태는 양호하다고 하겠으나 양 기둥의 하부가 절단된 것을 1924년도에 시멘트로 접합하였고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원래의 위치에 남아있는 동편 당간지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국사와 관련하여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