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
천안 안양암(天安 安養庵)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4. 8. 21:11
천안 안양암(天安 安養庵) 태화산 안양암(泰華山 安養庵)은 비구니(比丘尼)의 수행 도량(道場)으로 극락전 등이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17 (광덕리) 대한불교조계종 안양암 세상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 눈앞에 보이는 모든 법은 단지 인연 따라 일어나는 것일 뿐 거기에는 나도 없고 느끼는 자도 행위하는 자도 실체로써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착한 일이건 악한 일이건 그 업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유마경] - 안양암법기회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福)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德)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智慧)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
-
스님의 호칭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1. 25. 19:10
스님의 호칭 불도(佛道)에 귀의한 출가 수행자를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로, 승(僧)이라는 말에 경칭 접미사 ‘님’이 붙은 것이다. 스님은 스승님을 의미하며 재가불자(在家佛者 : 출가를 하지 않고 세속에서 사는 불제자)들이 받들고 존경하며 항상 가르침을 받는 친근한 분이다. 또한 제자가 은사나 법사에 대한 존칭어로도 쓰인다. 스님은 크게 비구와 비구니로 구분할 수 있는데,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승려를 비구(比丘, bhikku)라고 부르며, 출가하여 계(戒)를 받아 교단의 일원이 된 여자 승려를 비구니(比丘尼)라 한다. 니(尼)는 여성을 뜻한다. 비구는 또 필추(苾芻)라고도 한다. 향내가 좋고 얇고 길게 자라는 질긴 풀의 이름이기도 하다. 남자가 처음 출가하여 일정 기간 행자(行者)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