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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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동 비석문화마을(峨嵋洞 碑石文化村)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10. 22:11
비석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 쉼터 아미동 비석문화마을(峨嵋洞 碑石文化村)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로, 6.25 한국전쟁 때 피난 온 사람들이 마을을 꾸린 동네다. 산복도로변의 아미동 비석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위에 들어선 마을로 당시의 비석 등이 계단이나, 굄돌, 축대, 받침대, 담장의 부재로 사용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애초에 비석마을이라는 이름의 유래 자체가 묘지의 비석(碑石)을 말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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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향정내 고비군(태인 태창리 비석군)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0. 7. 14. 22:56
피향정내 고비군(태인 태창리 비석군) 피향정(披香亭) 경내에 있는 비석군으로 모두 21기로, 그중 3기는 파손된 상태이며, 1822년(순조 22)에 건립한 순찰사 이서구영세 불망비와 1910년 건립한 군수 홍범식 애민 선정비 등 석비 2기를 제외하고는 1970년경 태인면 곳곳에 산재해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와 세운 것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태창리 101) 홍범식 군수 선정비(洪範植 郡守 善政碑) 1910년에 세운 것으로 전면에「군수 홍후범식(郡守 洪侯範植) 애민선정비(愛民善政碑)」라 새겼고 뒷면에는「여학선치(與學善治) 향인입비송덕(鄕人立碑頌德) 경술입절(庚戌立節)」이라 했다. 작은 돌거북 위에 비신(碑身)은 높이 151cm, 폭은 53cm, 두께는 22cm이다. 1910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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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地圖)의 달인...고산자 김정호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08. 8. 18. 21:02
지도(地圖)의 달인 - 고산자 김정호(古山子 金正鎬)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鎬) 선현의 출생과 사망연도는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략 1804년경에 황해도에서 태어나 1866년경에 옥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분도 명확하지 않고 언제 서울로 상경했는지 알 수 없으나, 살던 곳은 당시 남대문밖(현재 중림동 약현성당 부근)이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외동딸이 있었다. 김정호 선현이 참고한 역대의 지도와 지리지의 대부분은 최한기와 최성환이 소장한 것, 그리고 신헌의 도움으로 볼 수 있었던 관청 자료들이었다. 필요에 따라 확인할 곳은 답사를 한 것으로는 추정되지만, 백두산을 여러 차례 올라갔다는 설은 과장된 것이 아닐까? 김정호 선현의 옥사설은 상당히 넓게 퍼져 있으나 기록이 없으니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