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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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徐相敦) 아우구스티노 흉상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3. 25. 20:15
서상돈(徐相敦) 아우구스티노 흉상 서상돈(徐相燉 아우구스티노), 자(子)는 윤서(潤瑞), 1850~1913 서상돈은 증조부 때부터 그의 가문은 천주교를 봉행하였고, 박해를 피하여 경상도로 이주하였다. 그는 1850년 김천 지좌동에서 출생하여 1859년 대구에 정착하였으며, 그의 가문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생 투철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였다. 천주교 신자들의 도움으로 장사를 시작하여 후일에 거상이 되었다. 대구본당 초창기부터 지역 복음화의 제반 여건 조성을 위하여 평신도 지도자로서 교회 활동에 훌륭하게 참여하였으며, 많은 재산을 기부하여 대구 본당(현, 계산성당) 건립 등에 기여하였다. 1911년 대구대목구 설정 시에는 약 1만 평의 땅(현, 교구청일대)을 교구에 기부함으로써 교구 발전의 기초를 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