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사 칠층석탑(洛山寺 七層石塔) - 보물 제499호 이 석탑은 창건 당시 3층이던 것을 세조 13년(1467년)에 이르러 현재의 7층으로 조성한 탑이다. 이때 수정으로 만든 염주(念珠)와 여의주를 탑 속에 봉안하였다 한다. 조선은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음으로써 천여년간 국교로 자리잡고 있었..
해인사 정중삼층석탑(海印寺 庭中三層石塔) 대한불교 조계종 해인사(海印寺) 대적광전(大寂光殿)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6m 이다. 일명 정중탑(庭中塔)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석탑이 사찰 안 넓은 마당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유래된 명칭으로 보인다. 본래는 상하 2..
불영사 삼층석탑(佛影寺 三層石塔) 이 탑은 불영사의 대웅보전 앞에 위치하였으며, 재질은 화강암으로 2층 기단(基壇)을 구비한 평면방형의 일반형 삼층석탑으로 높이는 3.21m이다. 기단부는 상하 2층의 기단으로 되어 있는데, 지대석은 새로 만들었다. 하층기단 면석은 4매의 판석으로 조..
창경궁 팔각칠층석탑(昌慶宮 八角七層石塔)-보물 제1119호 창경궁 팔각칠층석탑(昌慶宮 八角七層石塔)은 서울 창경궁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탑이다. 기존의 석탑과는 양식을 달리하는 석탑으로서 지대석과 기단부가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탑이다. 이 탑은 일제 강점 초기 1911년에 ..
관고리 오층석탑(官庫里 五層石塔) 관고리(官庫里) 저수지 윗쪽 밭에 도괴(倒壞)되어 각 부재(部材)가 흩어져 있던 것을 1978년에 수습, 옛 절터 앞에 복원(復元)한 것인데, 현재의 위치가 원위치(原位置)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의 상태는 탑두부(塔頭部)와 4개의 옥신(屋身)이 모두 없어진 ..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聞慶 道川寺址 東.西 三層石塔)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2기의 석탑으로, 원래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1974년 이 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두 탑 모두 각 부분의 양식이 같아서 1단의 기단(基壇)위로 3층의 탑..
(전)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傳)龜尾 江洛寺址 三層石塔 원래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변 강락사터로 전해지는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탑으로, 1968년 경북 선산군 군청 앞뜰에 옮겨 복원하였고, 1980년 10월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을 탑신(塔身)을 세..
연주암 삼층석탑(戀主庵 三層石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산 12-1 연주암 대웅전 앞에 있는 높이 3.6m의 3층 석탑이다. 연주암은 통일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관악사(冠岳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의 단장을 거치고,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머물면서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