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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특이하고 훌륭한 걸작품,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 (서울 圓覺寺址 十層石塔) 원각사(圓覺寺)는 지금의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웠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崇儒抑佛政策)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燕山君)이 이 절을..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대광보전 앞에 우뚝 서 있는 오층석탑은 탑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기단(基壇)을 2단으로 쌓고, 그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후 머리장식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의 몸돌에는 부처..
화순 운주사 거북바위 오층석탑(和順 雲住寺 거북바위 五層石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용강리 산8) 대한불교조계종 운주사에 위치한 이 탑은 거북바위라고 불리어지는 큰 암반 위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이탑의 양식은 같은 암반 위에 서 있는 칠층석탑과는 달리 신라 전형양식..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앞 칠층석탑 (和順 雲住寺 石造佛龕 앞 七層石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용강리) 대한불교조계종 운주사 경내 석조불감(보물 제797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탑은 다른 석탑의 석괴형의 큰 방형의 지대석을 설치한 것과는 달리 아주 낮은 지대석 위..
화순 운주사 거북바위교차문 칠층석탑 (和順 雲住寺 龜岩交叉紋 七層石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에 위치한 운주사(雲住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의 말사로 운주사 경내에는 거북바위라 부르는 다소 경사진 암반을 완만하게 다듬어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에 탑..
당당한 기풍의 "부석사 삼층석탑(浮石寺 三層石塔)" 부석사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는 옛 절터에 남아 있던 두 탑으로, 1966년 이곳 부석사로 옮겨 세웠다. 탑을 옮길 때 세워 놓은 비석에 의하면 서쪽의 탑은 익산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에서 나누어 온 부처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동·..
유리상자 보호각에 보존된 원각사지 10층석탑 (국보 제2호) 원각사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웠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이 이 절을 ‘연방원(聯芳院)’이라는 ..
미륵산 당래선원(彌勒山 當來禪院)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미래에 오실 미륵불(彌勒佛)을 모신 곳인 경남 통영시 미륵산(彌勒山) 당래선원(當來禪院) 경내의 여러가지 석조물과 주변 풍경임. 삼탑불사기념비(三塔佛事紀念碑) 기념석 상단에는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이라고 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