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정하상(丁夏祥) 바오로 성인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0. 9. 28. 19:24
정하상(丁夏祥) 바오로 성인 출생:1795년 선종:1839년 9월 22일 가톨릭교회시복:1925년 6월 6일 교황 비오 11세 시성: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세례명 바오로. 본관은 나주(羅州). 경기도 양근 출생. 초대 명도회장(明道會長)인 약종(若鍾)의 둘째 아들이며, 약용(若鏞)의 조카이다. 어려서 서울로 이사하여 살던 중 1801년(순조 1)에 아버지와 맏형 철상(哲祥)이 순교하자 누이동생 정혜(情惠)와 어머니를 모시고 낙향하였다. 20세 때 홀로 서울에 다시 올라와 여신도 조증이(趙增伊)의 집에 기거하면서, 신유박해로 폐허가 된 조선교회의 재건과 성직자 영입운동을 현석문(玄錫文)·유진길(劉進吉) 등과 함께 추진하였다. 그러던 중 1816년 동지사(冬至使) 통역관의 하인이 되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