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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피는 작은 연꽃, 노랑 어리연꽃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인 어리연은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연못, 늪, 도랑에서 자란다. 마디에 수염 같은 뿌리가 있으며 원줄기는 가늘고 1~3개의 잎이 달린다. 물속에 있는 잎자루는 길고 물위에 뜨는 잎몸은 지름 7~20cm ..
경복궁 향원정(慶福宮 香遠亭) 향원정은 고종 4년(1867) ~고종 10년(1873) 사이에 향원지의 중심에 섬을 만들고 여기에 세웠다. 이 정자는 2층의 육각 누각으로 지어졌다. 나무로 2층다리를 걸고 취향교(醉香橋)라 하였다.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경영할 때 그 남쪽에 못을 파고 그 안에 섬을 만..
황지(黃池)연못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黃池), 황지는 처음에 천황(天潢)이라고 부르던 연못으로 황지리, 황지읍의 이름이 나오게 한 곳이며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연못이다. 황지 한 가운데에 자리한 이 연못은 둘레가 100m 정도인 상지(上池)와 둘레 50m 정도의 중지(中池), 둘레 30m 정도의 ..
공산성 백제연못(公山城 百濟蓮池) 백제시대 왕궁내에서 발견된 인공연못이다. 이곳에 빗물을 받아 저장하여 연못으로도 사용하였고, 화재가 났을 때 소방용으로도 사용하였다. 연못의 평면은 원형이고 단면은 대접형태이다. 이 연못은 화강암 지반을 지름 약 9.5cm정도로 넓게 판 후 자연..
보개산 각연사(寶蓋山 覺淵寺)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신라 법흥왕 때 유일(有一)이 창건하였다. 창건설화에 따르면, 유일은 사찰을 짓기 위하여 현재의 칠성면 쌍곡리 사동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
자연과 함께하는 산골 매운탕(화성 봉담) 민물매운탕 전문점인 산골에서는 민물매운탕, 메기매운탕, 미꾸라지매운탕, 추어탕, 낙지덮밥 등과 그리고 감자전, 우렁무침, 도토리묵 등을 맛 볼 수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연못이 있어 식후에는 주변 경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경기도..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우화정(羽化亭) 내장산 진입로에 있는 우화정은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昇天)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羽化亭)'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1482년 무렵 내장산성(內藏山城)이 있었던 곳으로 승군(僧軍)과 왜적(倭敵)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 장소이다. 오..
관곡지(官谷池)의 연꽃(蓮花)과 수련(睡蓮) 5백여년 된 유서 깊은 작은 연못 시흥 관곡지는 조선시대 명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1463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하여 귀국한 뒤 연을 재배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연못으로 향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