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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연못 출토 용(龍)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8. 25. 19:19
경회루 연못 출토 용(龍) 경회루(慶會樓)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의 사신이 방문했을 때 임금과 신하들이 연회를 열기 위해 사용하던 장소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화재로 불탄 것을 1867년(고종 4)에 재건하였다. 경회루의 건축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경회루전도(慶會樓全圖)에 의하면 경회루는 불을 억제하기 위해 주역(周易)의 원리에 따라 지어졌다고 하는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구리로 만든 용(龍) 두 마리를 연못에 넣었다고 한다. 1997년 11월 경회루 연못 준설작업 중 경회루 북쪽 하향정(荷香亭) 앞 연못 바닥에서 靑銅龍이 발견되었다. 시대 : 1800년대, 길이 : 148.6cm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www.gog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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