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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 오복천(天帝淵 五福泉) 천제연 오복천(天帝淵 五福泉) 천제연 오복천은 壽(수, 거북), 富(부, 돼지), 貴(귀, 용), 愛(애 ,원앙), 子(자, 잉어) 의 다섯가지 복을 드리는 오복천이다. 원하는 복(福)의 동물상앞에서 동전(銅錢)을 던져 복주머니에 들어가면 그 복을 받게된다. 이곳에 모여..
기암괴석의 울산 대왕암공원(蔚山 大王岩公園)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
황지(黃池)연못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黃池), 황지는 처음에 천황(天潢)이라고 부르던 연못으로 황지리, 황지읍의 이름이 나오게 한 곳이며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연못이다. 황지 한 가운데에 자리한 이 연못은 둘레가 100m 정도인 상지(上池)와 둘레 50m 정도의 중지(中池), 둘레 30m 정도의 ..
용추폭포(龍湫瀑布) 용추폭포는 높이가 15m이며 수심은 수십 미터쯤으로 짐작한다. 항상 수량이 풍부해서 인근의 지리산, 덕유산 계곡에서는 그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장마 때면 계곡의 초입(初入)에서부터 웅장한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아래서 단 몇 분만 앉아 있어도 옷이 다 ..
천지연(天地淵) 용(龍)의 선물, 금빛 여의주(金色 如意珠) 이조시대, 서귀포마을에는 마음씨가 고우며 행실이 바른 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 여인의 얼굴 또한 아름다워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동네 총각들이 많았는데, 열아홉이 된 그녀는 건넛마을로 시집을 가버렸다. 이에 서귀포마..
계룡산 용문폭포(鷄龍山 龍門瀑布) 계룡산 갑사계곡 아홉 명소 중 하나인 용문폭포(龍門瀑布)는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영험함 때문에 기우제나 산제 등 무속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용문(龍門)은 말 그대로 이무기가 이곳을 뛰어 올라 용이 된다하여..
거북돌(경기대학교 상징물) 거북이는 봉황, 용, 기린과 함께 4대 영물로서, 예로부터 태평성대의 전조로 민간에 신앙시 되어 왔다. '별주부전'에 잘 나타나있는 바와 같이 언제나 과목하기 때문에 충절과 신의의 상징으로 불리며 때로는 장수, 지혜 끈기 등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또..
천체와 시간과 절기를 측정하는 '혼천의(渾天儀)' 혼천의(渾天儀)는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한 천문기기이며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고 또 시간과 절기를 측정할 수 있다. 혼천의는 혼의 또는 선기옥형(璇璣玉衡)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혼천의를 제작한 최초의 기록은 세종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