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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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공원(축만제)의 *꼴불견(음악을 크게 틀고 다니는 사람)일상생활속에서/이래서야..ㅉㅉ 2021. 7. 21. 21:30
수원 서호공원(축만제)의 *꼴불견 (음악을 크게 틀고 다녀야 하나?) 서호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라디오나 핸드폰의 음악을 크게 틀고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을 하는 사람을 하루에 보통 10여 건을 접하게 되는데 정말 시끄럽고 불쾌하고 짜증만 난다. 본인 기분만 생각하고 음악을 크게 틀고서 다니는 사람 때문에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기분이다. 기분 전환하러 운동을 나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여 돌아가게 되는 기분이다. “나 하나쯤 어때” 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어폰을 끼고 혼자만 음악을 즐겁게 듣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개정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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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명나무자연과 함께/나무(木) 2015. 5. 26. 05:00
현제명(玄濟明) 나무-대구 제일교회 현석(玄石) 현제명(1902~1960)은 대구 출신으로 종로초등학교를 졸업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음악가로 소년시절 대구제일교회에서 성가활동을 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평생을 연주자로, 작곡가로, 또한 음악교육가로 활동하면서 대구를 빛냈으며, 오페라 '춘향전’, ‘왕자호동’과 ‘고향생각’, ‘희망의 나라로’, ‘그 집앞’, ‘산들바람’ 등 주옥같은 가곡을 남겼다. 선생께서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던 청소년기인 계성학교를 다닐 때 등.하교 길목 언덕에 있던 수령이 200여년 정도 된 이 이팝나무 아래서 다듬은 악상들이 나중에 훌륭한 작품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가하여 그가 자주 앉아 생각에 잠겼을 이 나무를 “현제명 나무”라고 부른다. = 대구광역시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