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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동헌(礪山 東軒) 이 건물은 조선시대 여산 고을의 수령이 업무를 보던 청사이다. 이 건물은 3단의 계단식 건물 터 제일 상단부에 들어서 있는데, 조선시대 말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벽과 방의 구조는 근래 일부 개조하여 본 모습은 잃었지만,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학명의 의미: 폭군 도마뱀 서식연대: 백악기 후기(6800~6600만 년 전) 분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몸길이: 15m 티라노사우루스는 큰 것은 몸길이가 15m, 몸 높이가 5.5m, 머리만도 1.5m, 몸무게는 7톤에 이른다. 팔은 사냥습성으로 작아졌지만 한쪽팔로 150kg을 들어 올릴 정..
오봉산일월도(五峰山日月圖) 전통적으로 조선 왕조 임금의 용상 뒤쪽에 그려졌던 오봉산일월도는 절대적 왕권을 표시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물이다. 중국 전설에 의하면 오봉산은 한민족의 기원인 동이족(東夷族)이 발원했던 세상에서 가장 높고 가장 성스런 산이었다. 즉 오봉산은 왕의 ..
익산 미륵사지석탑(서탑) 해체보수 현장 국보 제11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석탑 서탑을 해체해 보수키로 한 것은 1999년 탑의 붕괴를 막기 위한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이었다.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의 보수정비사업단이 무려 14년에 걸쳐 해체와 복원연구를 진행..
칠선녀 像과 분수(2002년, 김성식 작) 2002년 5월 개관한 익산보석박물관 칠선녀광장의 칠선녀 像과 분수
익산(益山) 함벽정(涵碧亭) 이 정자는 왕궁저수지가 준공된 1920년경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가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즐기기 위해 건립했다. 저수지 수문 옆 50여m의 바위위에 정자를 짓고 주변에 벚꽃나무를 심었으며, 주변 연못에는 중국에서 들여온 하얀 연꽃을 심었다 한다. 푸른빛..
미륵사지(彌勒寺址) 동원 구층석탑(東院 九層石塔) 1974년 동원 탑지를 발굴하여 그 기단의 규모와 형태 및 출토 유물을 조사한 결과, 서탑(국보 제11호)과 같은 백제시대의 석탑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동원 구층석탑은 동원 탑지에서 출토된 기단석, 옥개석, 노반석 등의 탑 부재와 현..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益山 彌勒寺址 幢竿支柱) - 보물 제236호 당간(幢竿)은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로 주로 사찰 입구에 세워둔다.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지주라 한다. 당간지주는 신성한 영역을 표시하는 구실을 하였기 때문에 삼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