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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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향토유적, 민유중 선생 묘(閔維重 先生 墓)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3. 17. 20:09
國舅 驪陽府院君 諡 文貞(국구 여양부원군 시 문정) 閔維重之墓(민유중지묘) 贈 海豐府夫人李氏祔右(증 해풍부부인이씨부우) 贈 恩城府夫人宋氏祔左(증 은성부부인송씨부좌) 민유중 선생 묘는 이씨와 송씨 부인을 합장한 묘로 네모난 방형의 호석을 둘렀으며, 봉분의 높이 2.1m, 묘역은 약 660㎡(200평)이 된다. 묘 앞 좌측에는 옥개를 얹은 묘비와 중앙에는 상석, 향로석, 그 좌우에는 망주석, 문인석이 설치되어 있다. 여주시 향토유적, 민유중 선생 묘(閔維重 先生 墓) 이 묘는 민유중의 묘소이다. 민유중은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아버지로 조선 제19대 임금인 숙종(肅宗)의 장인이다. 명성황후(明成皇后)의 6대조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민유중은 효종 1년(1650)에 과거에 급제한 뒤 승문원과 예문관 등의 주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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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당(感古堂) - 조선 왕조의 두 왕비가 기거했던 건물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3. 15. 21:05
행랑채(行廊) 행랑채는 대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신분이 가장 낮은 하인들이 기거하는 공간이나 곡식을 저장하는 장소로 활용했다. 조선시대 상류 주택은 신분과 남녀별. 연령별로 공간을 분리했고 대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생활을 고려해 공간을 배치했다. 사랑채(舍廊) 사랑채는 남자 주인과 손님이 기거하는 공간이니다. 행랑채와 중문채 사이에 자리하고 대청, 사랑방, 누마루로 구성됐다. 사랑채는 손님들에게 숙식을 대접하거나 이웃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 학문을 교육하는 장소였다. 또한, 사대부 남자들이 사랑채에 모여 학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를 짓고, 거문고 등 악기를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했던 장소다. 이렇듯 유학을 장려하고 문필 문학을 존중하고 경전을 연구하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