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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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평화의 소녀상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12. 2. 19:13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60cm, 세로 90cm, 높이 155cm에 청동 재질로 제작됐다. 평화의 소녀상 한 손을 치켜든 손 안의 새는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내 조국과 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맨발로 한 발을 내딛는 모습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아래로 내려진 손은 그 손을 잡아줄 우리가 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로 증오와 갈등에서 평화와 화해의 길로 나아갈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염원합니다. 조각가 : 최재덕, 정진영 의왕 평화의 소녀상 이 평화의 소녀상은 국권상실기에 우리의 어린 소녀들이 이역만리 전장에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인권을 유린당한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일본의 책임 있는 자세로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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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평화의 소녀상) -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앞일상생활속에서/나라사랑 2021. 5. 14. 21:17
평화의 소녀상은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건너편 ‘G.Plant’ 건물 앞 보도 위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대사관을 또렷하게 응시(凝視)하고 있다. 표지석(평화비)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쓴 평화비 문구와 함께 1992년부터 이곳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의 천 번째를 맞이함에 그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잇고자 이 평화비를 세운다고 적혔다. 위안부 소녀상(평화의 소녀상) -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 조형물이다. 상(像)의 모양은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과 서있는 모양이 대표적이다.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1992년 수요시위가 시작되고 20년 뒤인 2011년 12월 14일, 일본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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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라쿠(文樂)해외 나들이/일본(日本) 2020. 6. 10. 04:50
분라쿠(文樂) 분라쿠(文樂)는 일본의 전통 인형극으로 원래 이름은 닌교조루리(人形浄瑠璃)이며, 인형이라는 뜻인 '닌교'(人形)와 이야기체 음악인 '조루리'(浄瑠璃)가 합쳐진 말이다. '분라쿠'는 인형극 닌교조루리가 펼쳐지는 극장의 이름이었으나, 그 뜻이 확장되어 현재는 닌교죠루리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등신대의 인형을 3명이 함께 조종하는 것이 특징이며 숙련된 조종자에 의한 섬세한 조종으로 세밀한 동작과 표정 연기가 가능하다. 에도시대 말기에 인형극단인 분라쿠자(文樂座)가 흥행에 성공하면서부터 일본 근세의 서민들의 정서가 잘 드러나 있는 전통문화의 한가지이다. 일본의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9년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