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난 소나무(문경새재) V 모양의 이 상처는 일제말기(1934년~1945년)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松津, 松脂)을 채취한 자국으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수월봉 갱도진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은 수월봉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역에 수 많은 군사시설을 만들었다. 제주도내 370여개의 오름(화산채) 가운데 갱도진지 등의 군사시설이 구축된 곳은 약 120여 곳에 이른다. 수월봉 해안에는 미군이 고산지역으로 진입할 경우 갱도에서 바다로 직..
일본군의 손을 부러뜨린 느티나무(槐木) 일제강점기 때 한 일본군인이 나무(400년)를 베어 소총 개머리판을 만들려고 했다. 일본군이 나무를 베려고 도끼를 처들자 갑자기 도끼에 빛이 번쩍하더니그의 손이 부러져 버렸다. 일본군이 결국 나무를 베지 못하고 멀리 달아났다. 또한 이 나무..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평화의 소녀상)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역사왜곡을 알리는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 이란 주제로 특별 순회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 ..
황우지 12동굴(日本軍 陳地 窟, 일본군 진지 굴)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제주를 통한 미군의 일본 본토상륙에 대비하여 제주도에 7만5천에 이르는 관동군을 배치하고 제주 전역을 요새화한다. 이 작전이 이른바 "결7호 작전"이다. 이 곳 황우지 해안에 있는 12개의 갱도는 당시 일본군이 미..
따뜻하게 겨울 옷을 입은 평화의 소녀상(수원평화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부는 침략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의 식민국가 여성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연행하여 수많은 고초를 겪게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국가가 저지른 전쟁 범죄임을 명백히 하여 다시는 이땅에 그런 비..
고통받는 소나무(일제의 만행 현장) 브이(V)자형으로 깊게 패인 이 상처는 일제말기(1943년~1945년)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한국인을 강제로 동원하여 군수물자인 항공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송진을 채취한 자욱으로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상처에 의해 생장..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요천(蓼川) 전북 남원의 젖줄인 요천변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라좌도 농민군을 총 지휘했던 김개남 장군이 전봉준 장군과함께 음력 7월15일 수만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남원대회를 개최하여 척양척왜(斥洋斥倭)와 보국안민(補國安民)의 기치를 드 높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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