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駕轎) - 임금이 타는 가마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능행(陵行) 및 열무(閱武) 참관 등 장거리 행차 때에 사용하던 가마. 들채를 앞뒤 두마리 말의 멍에에 매달아 운행하였다. 왕이 탄 가교를 어가(御駕) 혹은 대가(大駕)라 하였고, 행렬의 앞에 예비로 운행하는 빈 가교를 공가교(空駕轎..
서울 종로 돈화문로(서울 鐘路 敦化門路)에서~ 돈화문로(敦化門路)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서 장사동에 이르는 약 1km구간의 도로. 이고은 창덕궁 앞부터 종로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조선시대 왕이 행차하던 길이었다. 근래에 들어서는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리로 말끔..
창덕궁 돈화문(昌德宮 敦化門) 돈화문(敦化門)은 오대궁(五大宮)의 하나인 창덕궁(昌德宮)의 정문으로 정면5간 측면2간의 누문(樓門)이다. 원래 석단(石壇) 위에 세워져 있었으나 도로 포장공사 때문에 주춧돌 이하는 파묻혀 버렸다.중앙의 3간은 가운데 주열(柱列)에 각각 2짝씩 문비(門扉)..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잉어들의 군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서호(西湖)는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이 화성(華城) 축성 당시 부근 농민들의 관개용수로 쓰기 위하여 인공호수를 동서남북에 축조한 것중 서쪽에 위치한 호수로 서호(西湖) 또는 일명 축만제(祝萬堤)로 불리고 있는데 이곳..
장용영 수위의식 (壯勇營 守衛儀式) 장용영 수위의식(壯勇營 守衛儀式)이란 궁성이나 성곽의 출입문에서 거행하던 전통 군례의식중 하나로 성문을 경비하는 부대와 성의 외곽을 경비하는 부대간에 교대가 정해진 신호와 절차 등 엄격한 예법에 따라 교대의식이 거행된다. 1784년(정조 8년) 정조(正祖)는..
영월 소나기재 강원도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는 옛날부터 소나무가 많아 '솔안이재'로 이름 불려졌고, 이어 '소라니재'로 불리고 다시 "소나기재"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우고 있다. 영월로 유배되어 오던 단종도 이 고개를 넘었고, 고개를 넘을 때 소나기가 내렸다는 전설도 소나기재는 간..
사릉(思陵)에서 가져온 소나무...정령송(精靈松)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장릉(莊陵)앞에는 남양주문화원에서 1999년 4월 9일 단종의 부인인 정순왕후 송씨의 능(思陵)에서 가져와서 심은 정령송(精靈松)이 있다. 이 정령송(精靈松)은 단종과 정순왕후 송씨의 애절하고 슬픈사연으로 인해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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