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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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심씨(靑松沈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2. 20. 04:10
작품명 : 청송심씨의 얼 조각가 : 길홍랑 작품 설명 :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탑신은 청송 심문의 기상을 표현한 것으로 주왕산에는 우리 문중의 영기가 서려 있고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러 자손만대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상징하고 있다. 가장은 우리의 후손들이 전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냈으며 문중의 사적을 기술하여 자신의 뿌리를 알고 숭조 돈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송심씨 사적(靑松沈氏 事蹟) 경상북도 청송(靑松)을 관향(貫鄕)으로 삼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조 고종(高宗) 원종(元宗) 연간에 출생하신 문림랑공(文林郞公) 홍부(洪孚)를 시조(始祖)로 삼고 오랜 세월 동안 위로는 조상(祖上)을 섬기고 아래로는 자손(子孫)을 보살피면서 국가 추요(國家樞要)의 문중으로 현달(顯達)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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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칸 저택, 청송 송소고택(靑松 松韶古宅) -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26. 04:18
리빙카페 백일홍(百日紅) - 송소고택 앞 松韶世莊(송소세장) 솟을대문 현관에는 ‘송소세장(松韶世莊)’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대문 옆 건물은 행랑채(문간채)라 하여 하인들이 거주했다. 헛담 이 저택의 특징은 큰 사랑채와 작은 사랑채 사이 안채로 들어가는 문을 살짝 가린 헛담이 있다는 점이다. 헛담은 남녀가 유별하던 시절 대문을 지나 안채로 드나드는 아녀자를 위한 배려였는데 바깥주인이 머무는 사랑채에서 여인들의 드나듦을 잘 볼 수 없게 가려주었다 한다. 경상도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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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경루(讚慶樓) - 보물 제2049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24. 04:29
송백강릉(松栢岡陵) 원래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쓴 "송백강릉"이란 액자는 화재로 불타고 지금 걸려있는 "송백강릉" 액자는 1792년(정조 10년)에 부사 한광근의 아들 한철유가 쓴 것이다. 松栢岡陵은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늘 푸른 산등성이를 뜻한다. 소헌공원관리사 靑松沈氏事蹟碑(청송심씨사적비) 普光祭閣(보광제각) 맞은편에 청송심씨 시조 할아버님 심홍부(沈洪孚) 묘소가 있는 보광산(普光山)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 장마철 홍수(洪水) 등 용전천의 범람으로 묘소로 갈 수 없을 때 이곳에서 망배(望拜)로 향사(享祀)를 받들어 왔다. 시조 심홍부(沈洪孚)는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시(衛尉寺)에서 승(丞)을 역임했다. 문림랑(文林郞)은 종9품의 문관 계급이며, 위위시(衛尉寺)는 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