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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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만제(서호)에 서식하는 민물 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자연과 함께/조류(鳥類) 2021. 5. 17. 21:31
수원 축만제(서호저수지)에 서식하는 민물 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수원 축만제(서호저수지)는 수년 전에는 가마우지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들어 민물 가마우지가 대폭 늘어났는데, 축만제 한가운데에 인공섬이 조성되어 사람의 발길이 닻지 않아 서식환경이 변화되어 가마우지가 찾아온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에는 제주도 등에서만 보이던 보기 드문 겨울철새였지만 현재는 본래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텃새화되어 전국에 분포하여 흔히 볼 수 있는 새가 되었다. 민물 가마우지는 얕은 바다나 강 하구, 그리고 간척지 호수 등에서 서식하면서 어류를 잡아 먹는다. 나무에 무리 지어 번식하며 나뭇가지와 마른풀 등으로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잠수능력은 뛰어나지만, 깃털의 방수력은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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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만제와 황금파도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20. 10. 20. 18:51
축만제와 황금파도 황금파도(黃金波濤)란? 황금빛으로 누렇게 익은 벼가 바람에 일렁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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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파도 일렁이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축만제(서호공원)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20. 10. 1. 20:11
황금파도 일렁이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축만제(서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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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만제(水原 祝萬堤) - 수원 서호공원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20. 5. 28. 04:25
수원 축만제(水原 祝萬堤) - 수원 서호공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八達區) 화서동(華西洞)에 있는 저수지로 면적 0.19㎢, 둘레 1,900m이다. 1799년(정조 23) 수원 화성을 쌓을 때 내탕금(內帑金) 3만냥을 들여 함께 축조한 관개저수지이다. 당시의 수면 면적은 0.4㎢, 저수량은 14만 8,000t에 이르렀다. 수원 화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호(西湖)라고도 불린다. 축만제의 남쪽 끝에 호수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미정(杭眉亭)이 있는데, 이곳의 낙조는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수원팔경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예로부터 부근 농경지의 관개용수로 이용되었으며,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실습답(實習畓)이 설치되고, 수원평야 등의 논에 논물을 공급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며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