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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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남한강(충주호) 제비봉국내 나들이/산(山)으로 2022. 5. 16. 22:10
단양 남한강(충주호) 제비봉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에 위치한 높이 721m의 산이다. 단양팔경 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제비봉이라 불리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 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은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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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 케이블카(캐빈) - 레이크 스카이웨이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1. 3. 29. 19:05
청풍호케이블카 물태리역(하부 정류장) 금수강산 제일전망대 비봉산 모노레일 청풍호반에 비경이 열린다. 하늘을 향한 희망솟대(ㅎㅁㅅㄷ) 솟대란 기러기나 오리 등 새를 높은 장대 위에 형상화한 조형물로 고조선 시대로 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삼한시대에는 인간의 소망을 기원하는 천제를 지낸 신성한 성역인 소도에 솟대를 세웠습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기념비적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온 솟대는 우리 인간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늘을 향한 희망이라 하겠습니다. 솟대는 2004년 세계박물관협회 총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식 상징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천시 수산면 금수산자락 청풍호반에 우리의 전통적인 솟대를 현대적인 조형물로 재구성한 수백여 점의 솟대를 세워 꿈과 낭만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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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錦繡山) - 충북 제천,단양국내 나들이/산(山)으로 2018. 9. 17. 21:30
금수산(錦繡山)의 유래 금수산은 단양에서 서북쪽으로 약 20km 지점인 적성면 상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16m의 주봉에 오르면 남서로 남한강의 충주호가 그림처럼 휘감아 돌고, 동쪽으로는 소백산,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말목산의 깎아지른 듯한 암벽을 비롯하여 충주호의 비경이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수산은 본래 이름은 백암산이었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던 시절 각양각색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의 절경이 마치 한폭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금수산으로 명명하였다. 금수산의 형상은 마치 여인이 누워 있는 것처럼 머리를 비롯한 이. 목. 구. 비가 뚜렷하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절경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여자의 기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 따라 남근석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