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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산(錦繡山) - 충북 제천,단양
    국내 나들이/산(山)으로 2018. 9. 17. 21:30

    금수산(錦繡山)의 유래

     

    금수산은 단양에서 서북쪽으로 약 20km 지점인 적성면 상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16m의 주봉에 오르면 남서로 남한강의 충주호가 그림처럼 휘감아 돌고,

    동쪽으로는 소백산,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말목산의 깎아지른 듯한 암벽을 비롯하여

    충주호의 비경이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수산은 본래 이름은 백암산이었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던 시절 각양각색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의 절경이

    마치 한폭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금수산으로 명명하였다.

    금수산의 형상은 마치 여인이 누워 있는 것처럼 머리를 비롯한

    이. 목. 구. 비가 뚜렷하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절경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여자의 기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 따라 남근석이 설치된

    이곳 품달촌에서 신혼부부가 초야를 이루면 귀한 아들을 낳고

    득남하지 못하는 여인은 남근석에 마음을 가다듬고 치성을 드리면

    아기를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말 남근석이 파손되었던 것을

    2001년 돌과 나무로 남근석 공원이 복원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 셋째주에는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개최되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참여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이 있는 세상

     

    이처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내곁에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은

    바다와 같이 포근한 당신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곁에 당신이 있을 때는 언제나 맑은 아침입니다.

     

     

     

     

     

     

     

     

     

     

    남근석(男根石) 유래

     

    수산은 여인이 누워 있는 자태속에 계절별로 절경을 자아내는 곳이나 여자의 지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 따라 오래전 남근석이 설치된 이곳 품달촌에서 신혼부부가 초야를 이루면 귀남을 낳고

    득남하지 못한 여인은 남근석에서 마음을 가다듬으면 아기를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나

    이조 말엽에 파손되어 다시 복원하게 되었다.

    (2001815, 적성면 주민일동)

     

     

     

     

     

     

     

     

     

     

     

     

     

     

     

     

     

     

     

     

     

     

     

     

     

     

     

     

     

     

     

     

     

     

     

     

     

     

     

     

     

     

     

     

     

     

     

     

     

     

     

     

     

     

     

     

     

     

     

     

     

     

     

     

     

     

     

     

     

     

     

     

     

     

     

     

     

     

     

     

     

     

     

    금수산 대삼각점

    이 표석을 파괴하는 자는 의법 처단함.

    국방부 지리연구소

     

    대삼각점(大三角點, Triangulation point)

    국가 기준점으로써 측정규모별로 별로 삼각점을 구분하여 가장 큰 규모의 점을 대삼각점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과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측량기준점)으로 하여 설치된 표석이다.

    지구 표면상의 원거리에 있는 점의 상호 위치와 이들의 각 점을 연결하는 선의 길이 및

    그 방향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삼각측량에 의해 지구상의 수평위치가 결정된 점이다.

    삼각점에는 표석이 매설되어 있고, 측량의 구분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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