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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의 화원, 곰배령(해발 1,164m)
    국내 나들이/산(山)으로 2018. 7. 23. 05:20

    천상(天上)의 화원(花園), 곰배령(해발 1,164m)


    '곰배령'은 곰(熊)이 하늘을 향해 배를 내놓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이 곳은 여름이면 온갖 들꽃들이 만발해 '천상의 화원'이라는 애칭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

    장마철이 끝나고 현란한 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가 이곳의 절정이다.

    드넓은 초원에 이름모를 들꽃이 모진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예쁜 꽃잎을 피워내는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다.

    점봉산은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생물권보존지역이기 때문에

    강선계곡에서 곰배령에 이르는 5구간 탐방로를 제외하고는 입산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하루 탐방인원도 최대 450명으로 제한돼 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입산허가증을 받아야 입산할 수 있는데

    입산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늦어도 2시에는 하산을 시작해 허가증을 반납해야 한다.

    곰배령까지 오르는 길은 완만한 트레킹로라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백두대간 단목령(白頭大幹 檀木嶺)


    백두대간의 한곳인 단목령(해발 750m) 옛날부터 박달나무(檀木)가 많아서 단목령으로 불리우고 있다.


































    곰배령에 피는 야생화 개화시기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울창한 산림과 야생화의 보고 점봉산(1424m)은 남쪽으로는 단목령 북암령 조침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서쪽으로는 작은 점봉. 곰배령 가칠봉까지 2,369ha의 천연 활엽수 원시림 보호구역입니다.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 교차 되는 곳으로 남.북방계식물 모두 다 생육 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산림입니다.

    하계 다우형의 기후와 습윤한 토양으로 극상의 산림 생태가 유지된 점봉산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약20%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포유류가 서식하는 국내 최고의 보전가치를 지닌 산림으로

    1993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산림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 나갑시다.




    산림 유전 자원 보호구역이란?

    산림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학술목적으로 보호 관리가 필요한 원시림과

    고산식물지대,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원생지, 산림습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림보호법 제7조 제1항 제5호의 규정에 따라 지정.고시된 보호림입니다.


    곰배령 생태프로그램 운영목적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탐방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내 산림생태가 훼손되지 안는 범위내에서 산림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탐방프로그램 안내

    곰배령 생태탐방프로그램 참여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에 의한 사전예약 후 입산 가능 합니다.

    예약 매주 수요일 09시부터 주 단위로 4주차 일요일까지 예약

    www.forest.go.kr (산림청)휴양문화산림생태탐방점봉산곰배령 생태안내

     

    운영기간 : 하절기 4.21 ~ 10.31 (09, 10, 11)

                동절기 12.16 ~ 2월말 (10, 11)

    운영요일 : , , , , (, 화 휴무)

    통제기간 :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일 탐방인원 : 450

    진동리마을 대행예약(450/)을 통한 입산 가능 탐방프로그램은 곰배령까지만 가능합니다.(점봉산은 입산 불가)

    문의처 :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 (033-463-8166)




    탐방 시 지켜야할 행동 및 안전수칙


    지정된 탐방로만을 이용하세요.

    산불예방을 위하여 화기를 소지하지 마세요.

    탐방 시 쓰레기 투기행위를 하지 마세요.

    취사 야영 모닥불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계곡에서 수영이나 목욕, 세탁 등을 하지 마세요.

    입목의 벌채 및 임산물의 굴취, 채취하지 마세요.

    안전사고 발생시 119구조대, 산림생태관리센터,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연락하세요.



    전호, 하늘말나리, 촛대승마, 교추나물, 물봉선, 바디나물, 산꼬리풀, 과남풀, 구슬댕댕이, 동자꽃,

    등대시호, 바람꽃, 붉은인가목, 산딸나무, 왕원추리, 익모초, 쥐털이슬, 둥근이질풀, 마타리, 쥐손이풀,

    장구채, 개망초, 금불초, 달맞이꽃, 며느리배꼽, 배초향, 좀꿩의다리, 왜솜다리, 쑥부쟁이, 조밥나물,

    톱풀, 두메층층이, 자주꽃방망이, 송장풀, 참배암차즈키, 강활, 곰취, 궁궁이





    금강초롱, 눈괴불주머니, 눈빛승마, 흰도라지모시대, 등골나물, 멸가치, 용담, 비비추, 진범,

    흰진범, 송이풀, 가는쑥부쟁이, 가는오이풀, 참취, 난장이바위솔, 누리장나무, 둥근바위솔,

    바위떡풀, 알며느리밥풀, 왕고들빼기, 진득찰, 큰꿩의비름, 향유, 꽃향유, 각시취,

    흰까실숙부쟁이, 그늘돌쩌귀, 고려엉겅퀴, 각시투구꽃, 흰각시취, 자주쓴풀, 산국




    기린초, 꿀풀, 말나리, 매발톱꽃, 은대난초, 초롱꽃, 터리풀, 흰숙은노루오줌, 누룩취, 쉬땅나무,

    수정난풀, 하늘매발톱, 좁은잎어수리, 애기앉은부채, 큰뱀무, 큰까치수영, 참좁쌀풀, 원추리,물레나물,

    범꼬리, 사상자, 좁쌀풀, 짚신나물, 까마중, 쇠서나물, 석잠풀, 흰갈퀴나물, 둥근잎조팝나무, 만병초,

    뻐꾹나리, 개시호,구릿대, 구실바위취, 노루오줌, 닭의장풀, 두메고들빼기, 어수리, 영아자, 오리방풀




    꽃다지, 좀현호색, 귀룽나무, 들칡, 벌개덩쿨, 물침대, 함박꽃, 나도양지꽃, 산분꽃나무, 회리바람꽃,

    금강애기나리, 돌양지꽃, 삿갓나물, 왜미나리아재비, 큰연령초, 은방울꽃, 구슬봉이, 큰앵초, 한계령풀,

    속새, 개불란꽃, 당개지치, 두루미꽃, 둥굴래, 돌단풍, 마가목, 백당나무, 백작약, 산앵도나무,

    요강나물, 감자난초, 금낭화, 개감수, 민백미꽃, 선괭이밥, 참꽃마리, 붓꽃, 광대수염




    앉은부채, 너도바람꽃, 복수초, 처녀치마, 머위꽃, 노루귀, 얼레지, 괭이눈, 갈퀴현호색, 댓잎현호색,

    왜현호색, 중의무릇, 애기중의무릇, 모데미풀,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

    메제비꽃, 고깔제비꽃, 노랑제비꽃, 양지꽃, 세잎양지꽃, 족도리풀, 피나물꽃, 피나물,

    각시붓꽃, 삼지구엽초, 홀아비꽃대, 미치광이풀, 노랑무늬붓꽃, 고광나무, 개별꽃, 동의나물, 흰민들레












    곰배령 가는 길의 돌무더기


    인제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 가는 길이 이곳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대형차량(버스)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큼지막한 돌무더기와 게시판이 놓여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게시판에는 이 도로는 사유지이며 본 소유주가 주민편의를 위해 십수 년 동안 마을 안길로 묵인해왔다.

    올해 5월 인제군청에서 도로건설을 시행예정이나 펜션 주인 18명이 결사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적혀 있다.








    백두대간 조침령(白頭大幹 鳥寢嶺)


    주변 산세가 너무 험해 나는 새(鳥)도 잠(寢)을 자고서 넘어야 할 만큼 높은 고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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