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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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 신앙의 요람지 신나무골성지(경북 칠곡)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2. 10. 28. 19:36
신나무골 명칭의 유래 ‘신나무골’ 명칭은 골짜기 입구에 ‘신나무’가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하지만 1984년 순교자 이선이 엘리사벳 묘를 조성할 때 언덕 위의 초가집 2채를 없애고 남아있는 신나무 2~3그루를 베어냈다. 신나무골 3차 개발을 하면서 2019년 다시 신나무를 심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칠곡대로 2189-22 신나무골이 신앙의 요람지임을 알게 된 레지날도(Reginaldus Egner, 王默道, 1973~1975) 신부는 1974년 성지 개발을 시작했다. 왜관수도원 신부들의 봉헌금과 신자들의 부지 봉헌과 협조로 제1차 성지개발을 완수했다. 1977년 7월 11일 신동성당을 주축으로 김구정 선생이 작성한 영남지역 ‘선교 요람지 기념비’를 세웠다. 1982년 신동성당에서 축대 쌓기,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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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37C (TWEET/훈련기)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8. 19:17
T - 37C (TWEET/훈련기) T-37C는 미국 CESSNA사가 개발한 제트 기본훈련기로 애칭은 트위틀리버드(Tweetly Bird, 지저귀는 새)이다. 1954년 최초로 비행을 하였다. 1977년까지 1,268대를 생산하였으며, 양 날개 끝에 연료통과 무장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공군은 1973년 F-5 및 F-4 등의 전투기를 조종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훈련기로 T-37C 8대를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1975년까지 25대를 미국 군사원조로 도입하여 중등비행훈련용으로 활용하였고, 1980년 브라질 공군에서 운용하던 39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64대의 T-37C를 운영하였다. T-37C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KT-1 기본훈련기에 임무를 인계하고 2004년에 퇴역하였다.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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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mm 곡사포(曲射砲) - 구 소련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8. 04:05
122mm 곡사포(曲射砲) - 구 소련 곡사포(曲射砲, Howitzer)는 장애물 뒤의 목표물을 곡사하는 데 쓰는 대포이다. 주로 산악지형에서 산의 후사면을 포격하기 위해 사용한다. 즉, 야산을 바라보고 한쪽 경사면에서 포를 발사하여 산 정상 뒷편에 위치한 적에게 화력을 집중하는데 사용한다. 탄도가 닮았다는 점에서 종종 박격포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박격포는 보병이 운용하는 공용화기이고, 곡사포는 포병이 운용한다. 6.25 당시 북한 보병사단 곡사포 연대에서 사용했던 화기로서 우리 아군의 155mm 야포와 대등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과거 소련과 그 위성국에서 보유하고 있던 기본 야포 포병 화기이다. 또 이포에는 완충기 장치가 포열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원 중량 : 3,450kg 사정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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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mm 직사포 - 미국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6. 04:34
57mm 직사포 - 미국 직사포(直射砲) 또는 평사포(平射砲)란 탄도의 탄도 곡선(彈道曲線)이 낮은 평사탄도로 날아가는 포(砲)를 말한다. 다른 말로 영문 명칭(Cannon)을 따 ‘캐논포’라고도 한다. 6.25 전부터 우리 국군의 유일한 포병화기였으며 북한군이 T-34형 전차를 앞세우고 남침했을 때 우리 국군은 이 포로 적에게 대항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주요 제원 중량 : 1,140Kg 사정거리 : 12,000m 발사속도 : 20발/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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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m 대공포(對空砲) - 미국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20. 11. 5. 19:17
40mm 대공포(對空砲) - 미국 대공포[Anti-Aircraft Gun(AAG), Anti-Aircraft Artillery(AAA)]는 하늘에 떠 다니는 걸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상, 해상용 화포로 1962년 4월 미국에서 생산되어 1983년 한국군에 도입되었으며 2006년 2월 현역에서 퇴역한 대공포이다. 주요 제원 전장 : 213.36cm 중량 : 2,300Kg 발사속도 : 60~120발/분 사정거리 : 8.664m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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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용사 충혼비(救國勇士忠魂碑) - 다부동전적기념관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0. 11. 5. 04:02
救國勇士忠魂碑(구국용사충혼비) 여기 自由(자유)의 祭壇(제단)에 祖國(조국) 위해 목숨 바친 英靈(영령)을 모시노라. 가신님의 짧은 人生(인생)은 겨레와 함께 永遠(영원)히 살아가리 大統領 金泳三 書(대통령 김영삼 서) 建立趣旨(건립취지) 이곳 다부동(多富洞)은 6.25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로서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국군을 비롯한 유엔군, 학도병, 민간인 모두가 구국일념(救國一念)으로 함께 싸워 적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곳이다. 당시 조국을 구하려고 싸우다 산화(散華)한 수많은 구국용사(救國勇士)들의 유골(遺骨)을 수습(收拾)하여 여기 양지바른 곳에 봉안(奉安)하고 충혼비(忠魂碑)를 세워 님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 救國勇士之墓(구국용사지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