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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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깨마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8. 24. 19:08
인제 도리깨마을 38선이 지나는 인제 하추리 도리깨마을은 전주민이 조합원으로 주민이 직접 생산하고 수매해 법인에서 가공, 포장, 운영,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이곳에서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도리깨마을 38선 스토리텔링 형상화 사업 미군들이 설치한 38선 팻말을 소련군이 뽑아서 이남쪽으로 몰래 옮겨 놓으면 미군들이 다시 제자리에 옮겨 놓던 것을 형상화 한 것이다. 38선 양쪽 경계 속에서도 서로 농사를 지었던 상황을 배경으로 이북으로 농사를 지으러 가려면 소련군에게 막걸리를 주고 넘어갔다 왔다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곳 하추리는 38선이 통과하는 마을로 한국전쟁 때 마을이 남과 북으로 나눠지기도 했다. 도리깨 숲길은 절구통길, 맷돌길, 디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