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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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병 최병연의 묘(陸軍 上兵 崔炳鍊 墓)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25. 20:04
33982 1971년 8월 16일 인제에서 순직 계급 : 상병 군번 : 12058446 출생 1948년 2월 10일 사망 1971년 8월 16일 묘역 : 국립서울현충원 01-4-33982 전쟁기념관은 비무장지대(DMZ)에 침투한 무장간첩을 소탕하고 전사한 최병연 육군 상병을 2008년 3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발표한 바 있다. 최병연(崔炳鍊, 1948~1971) 군번 12058446.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서 출생. 제12사단 제51연대 수색중대 소총수였던 최병연 일병은 1971년 8월 16일 강원도 인제 서화리의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帶:DMZ)에서 침투 무장공비 포획작전시(捕獲作戰時)에 전사하였다. 1971년 8월 16일 12시 35분경 제12사단 지역인 강원도 인제군 해안면 서화리 일대의 비무장지대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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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육군 대장 정일권의 묘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21. 20:05
정일권(鄭一權) 계급 : 육군 대장 군번 : 10005 출생 일자 : 1917. 11. 21 사망 일자 : 1994. 1. 17 안장 일자 : 1994. 1. 22 묘역 : 국립서울현충원 장군 제3묘역 – 4 정일권(丁一權) 1917년 함경북도 경원에서 출생했다. 호는 청사(淸史)이며, 1924년 경원보통학교 입학, 1930년 영신중학교 입학, 1934년 광명중학교를 졸업했다. 1935년 일본이 만주국(滿洲國)에 세운 초급장교 양성기관인 중앙육군훈련처(봉천군관학교 5기)에 합격, 1937년 졸업한 뒤 일본 육군사관학교 유학생으로 과정을 마치고, 1940년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본군에서는 일본의 식민지 군대인 만주국군(滿洲國軍)의 대위까지 진급하였다. 1942년 모교인 광명중학교를 방문해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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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중장 이종찬의 묘(陸軍 中將 李鐘贊 墓)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20. 20:05
육군 중장 이종찬의 묘(陸軍 中將 李鐘贊 墓) 배위 표자영(表滋永) 합장 이종찬 계급 : 육군 중장 군번 : 15108 사망일자 : 1983. 2. 10 안장 일자 : 1983. 2. 14 묘역 : 국립서울현충원 장군 제3묘역 1 이종찬(李鐘贊, 1916~1983) 1916년 3월 10일 경상남도 창원군(현 창원시) 출생으로, 원적(原籍)은 경성부(京城府)이며, 경성에서 성장했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928년 경성사범학교 부속 보통학교, 1933년 경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5년 3월 일본 육군사관학교 예과를 졸업했으며, 1937년 6월 본과를 제49기로 졸업한 후 11월 일본군 공병 소위로 임관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중국 상하이 일대로 파견되어 소대장으로 참전했으며,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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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조천도(航海朝天圖)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22:15
항해 조천도(航海朝天圖) 조선 인조의 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1624년 명나라에 사은 겸 주청사(謝恩兼奏請使)로 파견된 죽천 이덕형(竹泉 李德泂, 1566~1645) 일행의 사신 행차길을 담은 그림이다. 당시 제작된 연행도폭(燕行圖幅)을 토대로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 무렵에 다시 모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덕형 초상(李德泂 肖像) 이덕형(1566~1645) 본관은 한산(韓山, 현재의 서천). 자는 원백(遠伯), 호는 죽천(竹泉). 관찰사 이언식(李彦湜)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호군 이오(李澳)이며, 어머니는 민원종(閔元宗)의 딸이다. 1590년(선조 23) 진사가 되고, 1596년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이어 1597년에서 1608년까지 봉교(奉敎)·정언·지평·수찬·부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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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金大城) 이야기 - 삼국유사(三國遺事)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7. 21:08
吐含山 石窟庵(토함산 석굴암) 석굴암(石窟庵) - 국보 제24호 경주시 토함산 동쪽에 있는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 암자. 창건 당시의 이름은 석불사(石佛寺)였다. 1995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의 불상 우리는 무엇보다도 잊어서 안 될 작품으로 경주의 불상을 갖고 있다. 영국인은 인도를 잃어버릴지언정 세익스피어를 버리지 못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귀중한 보물은 이 석굴암의 불상이다. 高裕燮의 新羅의 彫刻(1934.10)에서 1991년 2월 석굴암 본존불은 한국 불교미술사의 석불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촬영 : 문화재 전문사진가 故 한석홍 선생) 김대성(金大城, 700~774) 이야기 김대성의 불국사 창건과 관련된 연기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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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도(覽勝圖)놀이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21. 4. 6. 20:06
남승도(覽勝圖)놀이 남승도’는 명승지(名勝地)를 유람(遊覽)하는 도표라는 뜻이다. 이 놀이는 유람객이 일정한 지점에서 출발하여 도표 위에 그려진 각지의 명승지를 구경한 다음 다시 출발한 장소로 빨리 되돌아오기를 겨루는 놀이이다. 주로 청소년들이 하는 놀이이며, 유림층(儒林層)에서도 하였다고 한다. 놀이의 인원은 5~6명으로, 6명일 경우 놀이에 흥미를 주기 위하여 유람객을 시인·한량·미인·중·농부·어부의 여섯 부류로 나눈다. 경상남도 남해 지방에서는 농부 대신에 검객을 놀이에 넣어 이를 촉검도(促劍圖)놀이라 한다. 명승지의 선정이나 노정(路程) 등은 도표를 만드는 사람이 적어넣기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유람을 시작하는 곳의 구체적인 지명을 밝히지 않고 단지 ‘출발지’라고 표기한다든가, 노정이 숭례문..